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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캠핑장 병술만 어촌체험마을 바지락 맛조개로 유명한 곳 안면도 병술만 캠핑장 ~ 아주 오래전에 다녀오고는 요번 주 월요일 안면도 나들이 길에 잠시 들려봤다 한때 캠핑에 미쳐 여거지거 많이 다녔었지만 이젠 삭신이 늙어서 ㅜ.ㅜ 한데 잠을 못 자겠고 캠장보다는 이곳 바다가 아름다웠던 기억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곳은 워낙 맛조개나 바지락 캐기로 유명한 어촌체험마을이고 캠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이 알려졌지만 평일에 오니 사람도 없고 조용한 바다를 보고 왔다 위치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을 지나 안면도 휴양림에서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오면 된다. 우거진 송림 아래 펼쳐진 캠핑장 사이트가 좀 다닥다닥 붙어 있긴 하지만.. 데크라도 깔려 있으면 고급진 캠장? 우린 맨땅에 팩 박고 바닥에 방수포 깔고 텐트 치기도 했었는데 ^^ 나중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맨바.. 2020. 9. 19.
예당호출렁다리 낭패보고 평택호 드라이브 오늘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쓰루로 물을 보기로 했다. 첵스님이 서해안 물때표를 보더니만 오늘은 이미 간조라서 바닷물 보기는 그른 것 같다고 예산에 있는 예당호출렁다리를 보러 가자고 했다. 부랴 부랴 머리감고 (요즘은 집콕 생활이다 보니 3일 동안 머리를 안 감는 적도 많다 ㅋㅋ) 내 이러려고 아침일찍 개 어르신 산책도 시켰나 보다 암튼 집에서 오전 10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랐다. 목적지는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로 찍고 역시나 넉넉하게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 오늘도 하늘이 다한 날 ~ 서해대교를 지나며 하늘이 넘 이뻐서 한컷 예산 수덕사 IC를 나와서 달리다 보니 예산 운전면허장이 나온다 ~ 첵스님이 나보고 " 자기가 여기서 면허 땄따매 ~" 나 왈 눈을 동그랗게 뜨며 " 내가 .. 2020. 9. 18.
언텍트여행 시대 안면도가볼만한곳 추천 노을길 5코스 언텍트여행시대에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노을 5코스 산책길 요즘 스텔스 차박캠핑이니 쏠캠이니 언텍트한 여행, 캠핑이 트렌드이긴 합니다만 코로나 시대에 선호하는 여행지도 예전의 관광위주의 볼거리 위주였다면 지금은 최대한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조용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게 되죠. 어제 첵스님과 바다가 보고 싶어서 조용히 다녀왔어요 최대한 사람들과 덜 마주치고자 사람없는 조용한 해변을 고를 것, 그리고 점심은 도시락을 이용할 것.. 그래서 휴게소도 안 들리고 편의점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요~ 행선지는 우리의 나와바리? 하도 다녀서 눈감고도 찾아갈 태안 쪽 서해바다로 출발... 매번 태안은 안면도 쪽으로만 다녔기에 요번엔 태안 북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태안 쪽 바닷가.. 2020. 9. 15.
안면도 풀빌라 펜션 온수 풀이 매력적인 더마레풀빌라 어제의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에 이어 오늘도 안면도 특집?으로 2년전 묵었던 안면도 풀빌라 이야기 올려보아요 온수풀이 매력적인 안면도 풀빌라 펜션 더마레풀빌라 생일을 빙자해서 떠난 짧은 1박의 휴식 주로 서울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부부이지만 또 펜션숙박이 주는 매력이 있는지라 가까운 곳에서바다도 보고 바베큐도 해먹으며 휴식을 취하고자 선택한 안면도 여행이야기 입니다. 느긋하게 달려와도 집에서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닿은 곳인지라 동안 주로 주말에 당일치기로 많이 다녔던 곳이지만 이날은 특별히 숙박까지 겸하기로 ~~ㅎㅎ 안면도 일대에 펜션이 정말 많지만 조용한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따라 숙소부터 바베큐장 그리고 룸에 딸린 개인 풀까지 모든걸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 2020. 9. 10.
호캉스 다시보기 : 김포 공항 롯데시티 호텔 가성비 굿 오늘은 또 집에서 뭘 하고 시간을 보내나 싶어서 예전 사진첩을 뒤적거리다가 포스팅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가져와 올려보렵니다. 무려 8년 전 ~@.@ 기념일 날 남편과 함께 했던 김포 롯데시티 호텔이네요. 이곳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고 롯데몰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서 춥거나 덥거나 할때 실내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그땐 신공항이 생기기 전이라서 남편이 출장 갔다 오는 길에 만나 스테이 하거나 가끔 여름이나 겨울에 찾던 곳인데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있다 보니 방문한 지 꽤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그날의 즐거웠던 호캉스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김포공항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와도 연결되는 김포롯데몰 롯데시티 호텔 호텔 역시도 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호텔 올라.. 2020. 8. 26.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 궁평 오솔" 출사 안녕하세요 수도권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호젓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놀먹 선생입니다. 주로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경기도와 충남의 서부 지역인데요.그중에서도 오늘은 제가 서식하는 화성시의 조용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해송 군락지와 더불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궁평 해변 Osol (오솔)의 아름다운 조형물을 소개해볼까 해요.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력적인 출사지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요즘 진짜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의 우기 같은 느낌이 ㅜㅜ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 이제 그만 와도 되겠구먼.여기저기 피해가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수요일 비가 잠깐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저녁 다섯 시쯤 집에서 궁평항을 목표로 잡고 출발했습니다.집에서 자차로 한 30여분 걸리는 곳이라 처음 이곳으로 이사오고서는 .. 2020. 8. 7.
서해 여행 한진포구 심훈 상록수 배경지 문학여행 우리 부부의 만만한 나들이 코스인 당진 한진포구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40여분이면 닿기에 몇 시간 콧바람 쐬기에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한진포구는 농촌 계몽소설인 심훈의 상록수의 배경이 된 곳인데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심훈 선생이 직접 짓고 필경사라 이름 지었다는 초가집과 심훈 기념관도 있어서 같이 들려봐도 좋을 곳입니다.워낙 한진포구는 왜목 마을처럼 서해임에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근처 필경사를 먼저 들렀다 온다면 느낌이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워낙에 우리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니까 말이죠. 심훈 선생이 부곡리에서 서울을 오가던 포구로 자신이 이용하던 이곳을 소설 상록수의 배경으로 하여 농촌계몽의 큰 계획을 세운 곳으로 설정하였고 소설 속에서 한진포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 2020. 8. 3.
국내 메리어트 호텔 미친 가격 정보 국내 호캉스 가즈아 ~ 평소 호텔 스테이 하는 것 이른바 호캉스를 좋아하는 놀먹선생입니다. 고급진 것 사서 사용하고 진열하고 하는 거엔 관심 없는 인간인지라 이 나이에 하나씩은 다 있다는 명품 백 하나 없는 소박한 인간이지만 저는 비싼 백하나 사는 돈으로 차라리 여행을 가거나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지요. 아주 오래전 비싼 무스탕을 한번 사 입고는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결국 다른 사람한테 턱 하니 줘 버리고는 나 다운 옷을 입으면서 깨달은 지론이랄까? 암튼 귀찮아서 짐 싸고 이거 저거 준비하고 먼 거리 여행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주로 당일날 훌쩍 급작스럽게 가는 여행이나 국내 호텔에서 숙박하는걸 더 즐겨하는 편이데 요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여행도 못 가고 있으니 또 몸이 근질근질.. 2020. 7. 30.
당진 여행 석문 방조제 & 이제는 사라진 성구미 포구의 흔적 놀먹선생의 서해 당진여행 이야기 석문 방조제 & 이제는 사라진 성구미 포구의 추억 장마가 정말 오래간다. 계속되는 비 비 비... 어제 새벽엔 빗소리에 자다가 깨서 집안 창문들 다 닫고 다시 잠에 들었다. 첵스님께서 서해안 물때표에 의하면 오늘 만조가 11시 50분 경이라고 서해 당진 바다를 보러 가잔다. 날은 잔뜩 흐렸지만 비가 와도 바다를 보고와야 답답한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일단 출발하기 서해 당진이야 뭐 집에서 40여분이면 닿을 거리니까 ~가끔 내가 경기도 사는 건지 충남에 사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다. 똘 할배 약도 챙겨주고 아침도 먹이고 10시 반쯤 집에서 출발했다. 집에서 5분쯤 달리면 만나는 서해 고속도로~ 시골에 살지만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참 좋다. 언제나 국내 여행은 바.. 2020. 7. 29.
화성 가볼만한곳 보통리 저수지 엄 미술관 전시 제가 어쩌다 보니 올해 화성시 시민홍보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하고 운 좋게 선정이 되어서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해보자 했는데 활동을 시작할 2월 무렵에 코로나로 인해서 발대식도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모든 활동도 취소되었다가 5월부터는 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7월부터는 생활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수준에서 활동이 허락되었습니다. 발대식을 못한 관계로 서포터스 명찰과 명함은 우편으로 배송되어 얼마 전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발대식을 못한 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명함을 받고 보니 뭔가 화성시민으로서 뿌듯함이 생기네요 ㅎㅎ 매월 2건의 취재기사를 작성하여 보고를 하는 건데 올해는 하나의 주제로는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에 .. 2020. 7. 22.
당진 가볼만한곳 안섬포구 칼국수 말고 등대 보러 다녀옴 당진 호젓한 여행지 찾는다면 안섬포구 추천 여러분 들은 여행 갈때 어느점에 가장 중점을 두나요? 저는 일단 바다 여행을 선호하고 맛집보다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검색하고 또 뭔가 볼거리가 많고 인스타 빨 나는 그런 장소보다는 ..사람들이 없는 호젓한 여행지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오지 같은 곳을 찾아가진 못하지만 최대한 자연과 가깝고 소박한 그런 곳을 주로 목적지 삼아 떠나는 편이랍니다 안타깝게도 그중 대부분은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이거저거 뭔가 인공적인 구조물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많아지니 주변 환경도 예전 같은 아름다움은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참 볼거리 하나 없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 있어서 살포시 올려보는 당진 볼 것 없는 여행지 안섬포구 왜목마을에서 돌아오면서 중간.. 2020. 7. 18.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때 맞춰 다녀왔어요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때 맞춰 다녀왔어요 나른한 오후 다들 뭐 하고 계시나요? 저는 가까운 서해바다로 콧 바람 쐬고 왔어요 더워지기 전에 휴가철이 되기 전에 여행을 다녀오자 했는데 16살이 넘는 개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지라 요즘 갑자기 나빠진 컨디션 때문에 병원에 치료받으러 다니고 케어하느라 여행은커녕 외출도 못하고 지켜보다가 이제 조금 병세에 차도가 있어서 마음은 저 멀리 동해바다를 보고 싶지만 1박은 꿈도 못 꾸는지라 그냥 가까운 곳으로 바다 냄새 맡고 왔다지요 서해바다는 아무 때나 간다고 물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꼭 확인하고 가야 하는 게 있지요 그것은 바로 물때표 인데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 특성상 간조와 만조를 확인하고 가야 실패를 하지 않아요 경기 서남부에 사는 놀먹선생은 서해안.. 2020. 7. 16.
서울 호캉스 추천 노보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후기 피곤하게 멀리 여행다니며 돌아다니지 않고도심호텔에서 누리는 소소한 호캉스를 넘나 사랑하는 놀먹선생 지난 4월 다녀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조식이야기 입니다(일명 동대문 노보텔 또는 동보텔이란 애칭으로 ^^불리죠) 작년 아코르 슈퍼세일 때 예약을 해 놓은 거라서무료 조식 조건이었기에 아침까지 알차게 먹고 왔어요 노보텔 동대문에서 조식은 클럽 라운지 조식만 먹어봤고 푸드 익스체인지 조식은 처음이라서 용산 푸드 익스체인지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볼 겸 해서 궁금증이 컸답니다같은 푸드 어쩌고 저쩌고인데 용산 드래곤시티와 비교해서는 동대문 노보텔 조식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나았고요 대신 용산 노보텔 조식엔 빵 종류가 맛있고 종류도 다양했어요 조식이 안 좋다는 평도 많았지만 저는 워낙 아침엔 빵과 계란과 .. 2020. 6. 25.
국내 호텔 숙박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 조식 궁금하시분? 1. 호텔 숙박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조식이 아닐까? 남편과 국내 호텔 숙박을 하고자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국내 호텔 중 한곳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일명 남리엇에서의 1박 티어 무식자 놀먹선생이 2016년 어찌어찌해서 국민 골드티어를 획득하고는 첫 스타트를 남대문 메리어트에서 하고는 맘에 들어 정말 많이 간 곳이다 하 초창기 라운지에 놓여있던 홍삼수를 돌려도 ~~~ㅠ.ㅠ 골드가 끝난 뒤로는 아무래도 메리트가 떨어져서 한동안 뜸하다가 6월에 어디든 가고싶어서 메리어트 본보이를 뒤지다 보니 이그제큐티브 룸이 평일 세포 17만원대의 가격인지라잽싸게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이럴때는 너무 잽싼 이 궁딩이 호텔 숙박의 꽃은 역시 조식 호텔 침대에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편안한 복장으로 남이 차려주는 밥상을 먹는 맛..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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