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고94 남당항 새조개 제철 가격과 요리법까지 ~ 남당항 새조개 가격 & 새조개 요리법 해마다 1월에서 3월까지 새조개가 가장 맛있을 철이죠 또한 1월 말쯤이면 충남 홍성 남당항의 새조개 축제가 유명한데요 ~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의 특성상 제철이면 꼭 먹고 싶어서 한 번씩 남당항에 들려 사 오곤 합니다. 최근 몇년은 주로 택배를 이용했었는데 오랜만에 남당항에 들려봤어요 이날이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집에서 출발할땐 멀쩡했던 하늘이 돌아올 때쯤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본의 아니게 눈 오는 바다를 보게 되었어요. 새조개 부유물 여과섭식성 조개류로 발의 형태가 새의 부리와 닮았다 하여 새조개라고 부른다 주로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고 수심 5~30m의 펄바닥 또는 모랫바닥에 서식하며 산란기 이후로.. 2021. 1. 15. 신라스테이 동탄 폭설 오던날의 외박 신라스테이 동탄 호텔 숙박 & 조식 이야기 호텔에서 자고 먹고 하는 거 좋아하는데 발길을 끊은지 어언 6개월이 되어 가네요. 엊그제 밤에 내린 눈으로 난리가 났던 현장을 뉴스에서 보고 있자니 슬그머니 7년 전 내린 폭설로 귀가를 못하고 직장 근처 동탄 호텔에서 숙박했던 생각이 나서 옛 사진을 또 뒤적뒤적 해 봤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하였죠~ 그 어느날 직장 동료들과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일터로 돌아가는 중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이때만 해도 운치가 있네 뭐네 하면서 깡충깡충 뛰며 ㅋㅋ 그 뒤에 닥쳐올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지요 바뜨 !!! 오후가 되어 갈수록 눈은 그칠 기미가 안 보이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슬슬 맘은 불안해지기 시작... 집까지는 거의 20킬로 가까이 이런 날 차를 가져가는 건 도리도.. 2021. 1. 8. 태안 가볼만한 곳 안면암 부교 & 부상탑 가는길 태안 안면암 풍경 부상탑 가는길 오늘 티브이에 원산도와 안면도 일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중 태안 안면암이 나와서 예전 생각이 나서 네이버 블로그 사진첩을 뒤져봤어요. 무려 10년 전 사진이네요~ ㄷㄷㄷ 이렇게 옛 추억을 끄집어낼 때마다 블로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를 쓰담 쓰담... 지금 남기는 기록을 10년 뒤에 보면 또 다른 느낌이겠죠? (음 지금은 상상하기 시로 ㅋㅋㅋ) 안면암 대한불교 조계종 금산사의 말사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천수만의 바다 풍경과 안면암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서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는 묘미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 또한 부교를 건너면 부상탑을 볼 수 있는데 물이.. 2021. 1. 5. 레지던스 호텔 플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프리미어룸 & 조식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패키지 투숙 후기 이것도 묵은지 포스팅 6월 중순쯤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6개월쯤 운영을 하고 보니 포스팅이 어언 96개 가량되었다 올해 안에 100개를 채워보자며 오늘도 추억을 끄집어 내 본다 2016년 특별한 인연들로 모인 609회원들과의 연말 파티로 모였던 플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캉스 총 6명의 인원이다 보니 방 2개 정도 잡고 가성비 좋은 서울 호텔 숙박을 찾다가 여러 명이 투숙하기엔 홍제동의 그랜드 힐튼 스위트가 레지던스 형태에다 면적도 다양하게 있어서 방 3개짜리 제일 넓은 룸 잡으면 딱 좋은데 다들 경기도민이라서 일단 거리가 가깝고 주변에 나가서 즐길거리가 있는 곳으로 추리다 보니 최종적으로 결정된 곳이 프플 남대문이었음 ㅎㅎ 호텔엔조이나 호텔스닷컴, 트리.. 2020. 12. 30.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천 빛 축제 다시보기 원래 크리스마스나 연말이면 사람 많은 북적북적한 곳을 좋아해서 해마다 서울 호텔에서 묵으면서 명동이나 청계천 일대를 쏘다니곤 했는데요 사진첩을 뒤적이다 보니 작년에도 서울에서 호캉스를 하며 해마다 12월에 서울 청계천을 화려하고 수놓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빛 축제에 다녀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올해는 당연히 행사가 취소가 되었겠지요 ~ 작년 12월에 화재로 인하여 운영을 중단했던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내년 1월에 다시 문을 연다했는데 지금 상황이 좋지않아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앰배서더 멤버십 쿠폰으로 더 킹스 뷔페에서 저녁도 알차게 먹고요 옷도 두겹 세겹 뚠뚠하게 입고 꽁꽁 싸매고 청계천으로 나갔지요 이날 만보 이상을 걸을 정도로 많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해마다 청계천에서 11월에는 빛초롱 축.. 2020. 12. 28. 2020 첫눈을 기다리며.. 안면도 눈내린 해변 모음 서울은 첫눈이 어제 내렸다고 하는데 아직 제가 사는 곳엔 눈이 안 왔기에 첫눈으로 인정 안함 ㅋㅋㅋ 지금 보니 임시저장글에 올려둔 사진이 있네요 여름쯤에 시원하라고 올려보려고 저장해뒀는데 겨울에 올리게 되는 ㅎㅎ 워낙 이곳으로 이사오고서는 당진, 서산, 태안 바닷가를 수없이 많이 다녔기에 모처럼 외장하드에 있는 사진들을 끄집어 내다가 그 언젠가 한 겨울에 다녀왔던 안면도 해수욕장의 눈밭 사진을 올려봅니다 홍성 IC에서 나가면 안면도 가는 길에 들리게 되는 서산 AB방조제 이곳도 눈이 수북하게.. 이렇게 설경이 내린 풍경은 나이 들고는 되어서 (몸에 지방은 차고 넘침 ㅋ) 눈이 오면 꼼짝 않고 밖을 나가지 않는지라 ( 그 언젠가 퇴근길에 길가에서 미끄러져 大子로 뻗은 적인 있은 뒤로 뇌진탕 올뻔한 적이 그.. 2020. 12. 11. 울진 해돋이 명소 고래꿈 호텔 ( 오션뷰와 일출 명소) 전 객실 오션뷰, 7번 국도변에 위치(해파랑길 변) 바다와 일출을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울진 해돋이 명소 호텔 고래꿈 지난달 초 어쩌다 가게된 울진 여행길 경기도에서 충북으로 또 다시 경북으로 돌아 돌아 지쳐서 저녁해가 질 때쯤 도착한 울진 사실 목적지를 여기로 정하고 온게 아니라서 호텔 숙박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라 오는 길에 울진이 고향인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추천받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호텔 객실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좋다는 말을 듣고는 호텔 숙박비를 알아봤죠 사실 너무 지쳐서 걍 몇 군데 검색해보다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서 일단 카운터에 요금을 물어보니 별 차이가 없기에 그냥 직접 결재했어요 지은 지 꽤 오래된 건물이라는데 겉에서 보기에도 연식이 있어 보이는 호텔이라기엔 좀 부족한 울진 모텔? 급이.. 2020. 12. 10. 전망좋은 옥계 휴게소 꼭 가봐야할 곳 1. 꼭 가봐야할 전망 좋은 휴게소 옥계 휴게소( 속초방향 ) 요즘 새로짓는 휴게소는 멋진 곳들이 많아서 이제 휴게소도 꼭 가봐야할 여행지 순위 안에 들어야 할 곳들도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 방향)도 시원한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게소 best에 들어갈 만한 곳입니다. 음 아마도 뷰를 따지면 이곳이 으뜸이지 않을까 하는데 지난 동해안 여행길에 삼척에서 올라오는 길에 점심을 먹으러 들려보았어요. 조금 더 달려가면 돈까스가 맛있는 구정 휴게소가 있지만 우린 음식 맛보다는 순전히 뷰를 보러 왔기에 ㅎㅎㅎ 강원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 320 ( 주수리 88-5) 033-534-1700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연중무휴.연중무휴. 올해 초였나요? 홍게 라면으.. 2020. 11. 22. 평택휴게소 :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양방향 이용가능 휴게소 지난달 친정에 다녀오다 평택 복합 휴게소가 개장을 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이 서해안 라인이라서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평택-제천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와야 하거든요 이곳은 중부지방을 갈 때 우리 집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 근처에 개장을 했답니다 덕평이나 행담도 휴게소처럼 상행 하행 양방향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명절 때도 차량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고속도로지만 유독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라서 평택휴게소 역시도 이런 특성을 살려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여 러시 설들을 중점으로 개장했다고 하네요 지난번 단양 여행길에도 이곳을 이용하였고 지난주에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다녀올 때도 잠깐 들렀다가 왔답니다 ㅋㅋ 우리 부부는 휴게소 사랑합니다 답.. 2020. 11. 15. 삼척 가볼만한곳 수로부인헌화공원 가는길 삼척엔 설화나 전설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해신당 바다인데 해신당은 물에 빠져 죽은 처녀의 혼을 달래는 곳이라서 온통 부끄부끄한 조각상들이 많은 곳이다.....(아따 그 츠자 죽어서 호강을...^^::)예전에 다녀와서 사진은 찍었지만 ㅋㅋ 네이버에 올렸다가 누락된 경험이 있어서 나 혼자만 보는 걸로 ㅎㅎ바뜨 반전은 그곳의 바다 빛깔이 너무 이뻐서 그녀가 실수로 물에 빠진 것이 아니라물빛에 홀려서 들어간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 아무튼 삼척은 촛대바위, 장호항, 임원항봄이면 유채 꽃밭과 벚꽃길이 아름다운맹방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많지만 가장 아름다운 건 에메랄드 빛의 바다이다 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 가는 방법 사실 이곳을 목적지로 한건 아니고 울진에서 1박 하고 올라오던 중에.. 2020. 11. 11. 단양 보발재 단풍 보러갔다 울진까지 가게 된 사연 단양 보발재-울진 -삼척 여행 이야기 11월 3일은 3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나의 개딸램이자 두 번째 반려견인 방울이의 생일이다 개 아들램은 애견샵에서 데리고 와서 정확한 생일을 몰라서 우리 집에 입양한 날은 생일로 정해주고 방울인 아는 분의 가정견을 입양했기에 생일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좀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11월 3일 날로 여행 날짜를 잡았다가 사정상 4일에 떠나게 되었다 아이들이 나이 들기 전까진 정말 비행기만 같이 못 타봤지 전국에 많이 데리고 다녔었다 그중 주로 강원도를 많이 찾았는데 이번 여행은 방울이랑 같이 떠났던 여행길을 다시 떠나며 떠나보낸 아이를 추억하자는 추억여행을 테마로 잡았다. 생각 같아선 유골함과 같이 떠나고 싶었지만 파손의 우려 때문에 그냥 함은 집에.. 2020. 11. 6. 정선 단풍 여행 숨겨진 비경 추천( 도암댐에서 몰운대 가는길) 주변 나무들이 울긋불긋 하루가 다르게 붉은 옷을 입고 있네요 가을이면 항상 맘이 싱숭생숭해서 기분이 가라앉는데 오늘 외장하드에 고이 모셔둔 사진첩을 들추다 몇 년 전 이맘때 단풍여행을 떠났던 정선의 가볼만한 곳으로 숨겨진 비경 한 곳을 소개해봅니다 국내 여행지로는 물론 바닷가를 젤 좋아하지만 내륙쪽으로는 정선도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이죠 이곳은 주로 캠핑하느라 많이 왔었지만.. 지금 사는 곳에서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여 이곳을 거치면 단양까지 시간이 많이 안 걸리는지라 동해바다 갈 때도 주로 이 노선을 타고 정선-태백을 거쳐 삼척 바다를 목적지로 정하고 많이 다녔는데요.. 가을엔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안타깝게도 이쪽 라인의 가을 단풍이 너무 멋진데 아직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네요. 단양의 보.. 2020. 10. 30.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드라이브 스루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 요즘은 나날이 창밖 가로수 풍경이 달라지는데요 집 주변에도 어느새 울긋불긋 나무들이 단풍옷을 갈아입고 있네요 아마도 다음 주부터 2주가량은 단풍의 절정기를 맞이할 것 같은데요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 집 개 어르신 모시고 병원을 가는데 뜻하지 않게 병원 가는길에 가로수가 노란 옷을 입고 있는 걸 보고 감탄하며 구경했네요 가을이면 빨간 단풍 못지않게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지요 은행나무 단풍 명소들 중에서 오늘은 충남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소개해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차를 타고 달리면서 머리 위에서 노란 은행나무 터널을 감상할 수 있는 언텍트 시대에 드라이브 스루 단풍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 40여분이면 넉넉히 닿는 .. 2020. 10. 24. 강릉 주문진항 씨베이 호텔 반려견 동반되는 호텔 단풍철로 사람들이 왕창 몰리기 전 보고 싶어 눈물 나던? 동해바다를 보고 왔습니다노령견을 모시고 있다보니 음식부터 음수량까지 하루하루 컨디션을 체크하는 게 일이지만수액 맞고 오는 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이튿날 바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여행을 가게 되었지요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같은 1박의 여행 ~ 아침 일찍 떠나서 잠만 자고 이튿날은 바로 귀가하는 스케줄로 ^^그래서 숙소도 미리 예약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답니다평일에 그래도 어디서든 하룻밤 잘곳이 없으랴 싶었고 요즘은 당일 땡처리 호텔 앱을 통해서바로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말이죠어쨌든 강릉에 도착해서 주문진 바다를 보다가 제가 즐겨보는 데일리 호텔 앱과 인터파크 나우 앱을 뒤적거리다가강릉 씨베이(씨스카이) 호텔이 아주 저렴한 당일 체크.. 2020. 10. 21.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소돌 공원) 나의 강릉여행 1번지 강릉여행 : 아들바위 공원 & 사천진 & 영진 해변 며칠 전 오랜만에 동해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동안 서해바다는 많이 다녔지만 늘 서해를 갈 때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온다 할까요? 분명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지만 동해에 대한 갈증을 한 가득 안고 돌아오게 되네요 보고 있어도 네가 그립다.. 뭐 이런거? ㅎㅎㅎ 쉬는 날엔 즉흥적으로 하루 당일치기로도 바다보러 떠나기도 했는데 최근 몇년동안은 일이 바빠서 장거리 여행은 큰 사치인 채로 세월을 보냈는데 공교롭게도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으려니 시간은 엄청 많은데 코로나라는 복병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어디 한번 떠나는 게 쉽지 많은 않네요 암튼 지리적으로 나의 서식지가 서해안 라인이다 보니 일단 영동 고속도로로 진입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루했.. 2020. 10.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