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232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드셔보셨어요? 워낙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개가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를 끄집어내 봅니다 주 5일제가 아닐 때도 토요일 오후에 기를 쓰고 퇴근 후 어디든 다녀와야 직성이 풀렸었는데 요즘은 가까운 곳 나들이도 어려운 상황이라 ㅠ.ㅠ 저의 유일한 외출 길은 우리 집 개 어르신 치료 때문에 좀 먼 옆동네로 드라이브하는 게 유일한 먼 거리 외출입니다. 10년 넘게 운영해 온 쌓인 글만 자그마치 3천 개가 넘어가는 빌어먹을 저 품 먹고 방치해 둔 N사의 블로그 글을 요즘 하나 둘 옮겨오고 있는데 오늘 문득 5년 전에 먹었던 안면도 맛집으로 유명한 딴뚝 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맛이 생각나서 예전 기록들을 올려봅니다. 안면도 나들이 가던 날 점심을 먹었던 밥집 이야기예요.. 이날은 날걸 안 먹는 각시 때문에 그동안.. 2020. 9. 9. 청귤청 만들기 보관과 먹는법까지 알아보자 청귤청 만들기 간편하게 담그는 법 보관법까지 알아보자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오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더라 영락없는 가을 날씨이다) 커피 외에 따뜻한 차가 그리워진다. 사실 단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무슨 무슨 청으로 만드는 차를 즐겨마시지는 않는데 몇 년 전 한 달에 한번 받는 제주 꾸러미를 우연히 신청하게 되어서 다달이 제주도의 특산물을 받아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제주 청귤로 담근 청귤청을 첨 맛보고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같이 보내준 청귤 몇 개를 이용하여 나도 청귤청을 담아본 적이 있다. 여기서 잠깐!!! 보통은 청귤청이라 하면 익기 전의 파란 풋귤로 담그는 청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리지널 청귤은 감귤과는 다른 품종이라고 한다. 내가 맛을 보니 음.. 라임의 맛과 비슷한? 암튼 꽤 매력 있는 향.. 2020. 9. 8. 크리넥스 비말마스크 50매구입( 마스크 앞뒤 구분법 ) 얼마전에 또 크리넥스 비말마스크(kf-ad)대형 50매를 질렀습니다. 요즘 집에 쌀은 떨어져도 없어서는 안될 품목이 마스크 아닌가 합니다만 저는 약 6년전 병원치료를 몇개월 받으면서 면역력 문제로 집 밖에 나설때면 늘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했는지라 집에 늘 마스크를 쟁여놓고 살았었지요. 그 덕에 메르스때도 집에 마스크는 넉넉하게 구비하고 있었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도 황사마스크는 늘 쟁여놓고 지냈었어요. 그러다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집에 1회용 마스크는 넉넉하게 있었지만 왠지 줄어드는 것만 보면 불안해지기 시작... 동안 인터넷으로 사브작 사브작 사모으고 있었더랬죠. 이런 나를 보며 남편왈 마스크 또 사냐며 ㅋㅋㅋ 1회용 마스크부터 KF80까지 다 합치면 총 300장은 넘을것 같습니다 저 크리넥스 황사마스.. 2020. 9. 5. 슬기로운 집콕생활 : 그래도 일상의 시계바늘은 돌아간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라니... 슬기로운 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집콕 생활을 한지 꽤 오래다 요즘의 초 이기적인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슬기롭다는 말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연일 쏟아지는 확진자 수와 드디어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에 까지 이른 상태다. 하지만 9시이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지 말라니까 편의점에서 공원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못 가니까 동네 카페에서 모여 수다 떠는 사람들... 금지 항목을 1에서 100까지 꼭 집어 정해줘야 하는건가? . 그 1주일을 견디는 게 그리 힘든가 싶은 게~ 왜 항상 불편함은 남을 배려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의 몫인 건지... 장 볼 때 말고는 집 밖을 안 나가는 생활이지만 1주일에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외출이 있다. 우리 집 개할배의 병원 진.. 2020. 9. 2. 유동부 치아바타 빵 택배로 한달걸려 받은 후기 오늘 점심은 냉동실 털어서 청국장에 두부랑 조개 넣고 끓이고 무쇠솥에 새 밥을 고슬고슬 지어서 먹었습니다. 평소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싶어 마트에 가도 최소한의 것만 사고 자주자주 필요한 것만 사 가지고 오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최대한 장 보러 가는 횟수를 줄이고자 한 번에 넉넉하게 쟁여두는 맥시멀 리스트가 되고 있네요. 집콕만 하다 보니 자꾸 배둘레햄이 되고 있어서 ㅜ.ㅜ 제가 먹는 음식을 체크해보니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더라고요. 아침 빵- 점심 국수- 저녁밥 위주의 식단이 되다 보니 몸이 붓고 살도 찌고 하 이대로가다간 코로나 종식될 때쯤엔 내 몸이 현관문을 통과하지 못해서 이래저래 밖에 못 나가는 거 아닐까 싶어서 요즘 식.. 2020. 8. 29. 호캉스 다시보기 : 김포 공항 롯데시티 호텔 가성비 굿 오늘은 또 집에서 뭘 하고 시간을 보내나 싶어서 예전 사진첩을 뒤적거리다가 포스팅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가져와 올려보렵니다. 무려 8년 전 ~@.@ 기념일 날 남편과 함께 했던 김포 롯데시티 호텔이네요. 이곳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고 롯데몰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서 춥거나 덥거나 할때 실내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그땐 신공항이 생기기 전이라서 남편이 출장 갔다 오는 길에 만나 스테이 하거나 가끔 여름이나 겨울에 찾던 곳인데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있다 보니 방문한 지 꽤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그날의 즐거웠던 호캉스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김포공항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와도 연결되는 김포롯데몰 롯데시티 호텔 호텔 역시도 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호텔 올라.. 2020. 8. 26.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커피 호환 캡슐 커피로드 안녕하세요? 커피를 밥보다 좋아하는 놀먹선생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홀릭 중 인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로드 캡슐 이야기입니다. 커피로드와의 첫 인연은 작년에 어찌어찌해서 마셔보게 되었는데요 ~ 그 후 나의 애정 품목이 되었다지요. 항상 우유와 함께 마시는 스타일이었는데 커피로드를 맛보고 난 뒤는 아메리카노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ㅎㅎ 캡슐커피지만 드립 커피를 먹는 느낌 ~ 특히 제가 좋아하는 예가체프를 펀하게 캡슐로 내릴 수 있다니 이것은 그야말로 신세계네요 ~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30프로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커피로드에서 따로 캡슐 머신도 판매를 하던데 나중에 네스프레소를 바꿀 때가 되면 함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번에 구입한 캡슐은 디카페인 2종과 에티오피아 예가.. 2020. 8. 23.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이탈리아나 나폴리 2015년 크리스마스쯤 나에게 주는 선물로 들인 지금은 단종 된 네스프레소 U 모델 사실 빈티지 한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은 시티즈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워낙 실용성을 따지는 인간인지라 ㅋ 마침 한 쇼핑몰에서 U 50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갖고있던 포인트도 탁탁 털어서 13만 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5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나의 네소 ~ U모델이 자동으로 캡슐을 넣으면 커피를 추출하고 알아서 밑으로 떨어지는 자동 스타일이라 고장이 잦다고 하는데 저는 5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살면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 1순위라고 할까요? ㅎㅎ 여러 개의 캡슐을 먹어봤지만 제 입엔 사실 네스프레소 캡슐은 너무 쓴맛이라서 그냥은 못 먹고 우유를 섞어서 라떼로 마시면 농도가 .. 2020. 8. 20.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 궁평 오솔" 출사 안녕하세요 수도권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호젓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놀먹 선생입니다. 주로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경기도와 충남의 서부 지역인데요.그중에서도 오늘은 제가 서식하는 화성시의 조용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해송 군락지와 더불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궁평 해변 Osol (오솔)의 아름다운 조형물을 소개해볼까 해요.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력적인 출사지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요즘 진짜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의 우기 같은 느낌이 ㅜㅜ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 이제 그만 와도 되겠구먼.여기저기 피해가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수요일 비가 잠깐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저녁 다섯 시쯤 집에서 궁평항을 목표로 잡고 출발했습니다.집에서 자차로 한 30여분 걸리는 곳이라 처음 이곳으로 이사오고서는 .. 2020. 8. 7. 서해 여행 한진포구 심훈 상록수 배경지 문학여행 우리 부부의 만만한 나들이 코스인 당진 한진포구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40여분이면 닿기에 몇 시간 콧바람 쐬기에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한진포구는 농촌 계몽소설인 심훈의 상록수의 배경이 된 곳인데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심훈 선생이 직접 짓고 필경사라 이름 지었다는 초가집과 심훈 기념관도 있어서 같이 들려봐도 좋을 곳입니다.워낙 한진포구는 왜목 마을처럼 서해임에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근처 필경사를 먼저 들렀다 온다면 느낌이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워낙에 우리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니까 말이죠. 심훈 선생이 부곡리에서 서울을 오가던 포구로 자신이 이용하던 이곳을 소설 상록수의 배경으로 하여 농촌계몽의 큰 계획을 세운 곳으로 설정하였고 소설 속에서 한진포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 2020. 8. 3. 국내 메리어트 호텔 미친 가격 정보 국내 호캉스 가즈아 ~ 평소 호텔 스테이 하는 것 이른바 호캉스를 좋아하는 놀먹선생입니다. 고급진 것 사서 사용하고 진열하고 하는 거엔 관심 없는 인간인지라 이 나이에 하나씩은 다 있다는 명품 백 하나 없는 소박한 인간이지만 저는 비싼 백하나 사는 돈으로 차라리 여행을 가거나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지요. 아주 오래전 비싼 무스탕을 한번 사 입고는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결국 다른 사람한테 턱 하니 줘 버리고는 나 다운 옷을 입으면서 깨달은 지론이랄까? 암튼 귀찮아서 짐 싸고 이거 저거 준비하고 먼 거리 여행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주로 당일날 훌쩍 급작스럽게 가는 여행이나 국내 호텔에서 숙박하는걸 더 즐겨하는 편이데 요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여행도 못 가고 있으니 또 몸이 근질근질.. 2020. 7. 30. 당진 여행 석문 방조제 & 이제는 사라진 성구미 포구의 흔적 놀먹선생의 서해 당진여행 이야기 석문 방조제 & 이제는 사라진 성구미 포구의 추억 장마가 정말 오래간다. 계속되는 비 비 비... 어제 새벽엔 빗소리에 자다가 깨서 집안 창문들 다 닫고 다시 잠에 들었다. 첵스님께서 서해안 물때표에 의하면 오늘 만조가 11시 50분 경이라고 서해 당진 바다를 보러 가잔다. 날은 잔뜩 흐렸지만 비가 와도 바다를 보고와야 답답한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일단 출발하기 서해 당진이야 뭐 집에서 40여분이면 닿을 거리니까 ~가끔 내가 경기도 사는 건지 충남에 사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다. 똘 할배 약도 챙겨주고 아침도 먹이고 10시 반쯤 집에서 출발했다. 집에서 5분쯤 달리면 만나는 서해 고속도로~ 시골에 살지만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참 좋다. 언제나 국내 여행은 바.. 2020. 7. 29. 모카커피 만들기& 우유를 먹어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언제나 새로운 커피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나 !! 오늘은 독특한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트에 갔다가 쵸코 스푼이 있어서 신기해서 사 와봤다. 처음엔 스푼 모양 초콜릿인가 했는데 그림을 보니 실제로 스푼 기능을 한다 ㅎㅎ 커피에 담그면 모카커피가 되는 건가? 커피홀릭 커인 놀먹선생이 이걸 그냥 지나칠리는 없어서 당장 사 가지고 와서 테스트를 해봤다. 요렇게 다크 쵸코릿 스푼 2개랑 밀크 초콜릿 스푼 2개 총 4개가 한 세트이다. 신기해서 다른 이들한테도 선물도 해주고 내 거로 하나만 남겨두기로 ㅎ 뜨거운 커피에 담가서 휘휘 저으니 엄훠 스푼 아래 부분이 녹아버렸네 ㅎㅎ 진짜로 신기루 같은 커피 스푼일쎄 그려 ~ 2020. 7. 27. 스타벅스 비아 나만의 말차라떼 만들기 이글로써 티스토리 포스팅 30개를 채운다. 하 ..앞으로 글을 더 쓸지는 잘 모르겠다. 갈수록 재미가 없어질라하고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저품질 증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2틀전에 쓴 글이 뭔가 느낌이 쎄하더니만 그때부터 새글이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이...애드센스 퇴짜맞고 나서 이거저거 개편한다고 카테고리랑 글 수정을 겁나 했더니만 그 영향인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최근엔 네이버 블로그 글은 정말 가뭄에 콩 나듯 간신히 글만 올려 연명을 하고 있는 중이고 티스토리에 더많은 정성을 쏟은 것 같은데 네이버에 이어 구글도 날 싫어하나 봄 ㅋㅋ 뭐 내가 봐도 남들과 차별화된 독창성이 없는 주제의 글이라서 매력없는 블로그이긴 하다. 동양에선 숫자 9가 완전한 숫자라고 하는데 그래도 딱 떨어지는 .. 2020. 7. 23. 화성 가볼만한곳 보통리 저수지 엄 미술관 전시 제가 어쩌다 보니 올해 화성시 시민홍보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하고 운 좋게 선정이 되어서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해보자 했는데 활동을 시작할 2월 무렵에 코로나로 인해서 발대식도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모든 활동도 취소되었다가 5월부터는 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7월부터는 생활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수준에서 활동이 허락되었습니다. 발대식을 못한 관계로 서포터스 명찰과 명함은 우편으로 배송되어 얼마 전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발대식을 못한 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명함을 받고 보니 뭔가 화성시민으로서 뿌듯함이 생기네요 ㅎㅎ 매월 2건의 취재기사를 작성하여 보고를 하는 건데 올해는 하나의 주제로는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에 .. 2020. 7.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