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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우유로 집에서 흑임자 라떼 만들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카페도 못 다니고 ㅠ,ㅠ 주야장천 집밥과 집 커피 일명 내타커( 내가 타는 커피) 마시고 있어요 주말이고 연휴고 여행객들로 북적 북적한다는데 나만 등신인가 싶지만... 저는 남들이야 어떻든 일단 내 몸 아픈 게 싫어서 몸 사리고 지내기로 ~ 그래서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곳, 사람 많은 곳은 안 다니고 있어요 며칠 전 우유를 사러 갔다가 매대에서 흑임자 우유를 발견했어요 평소 가공우유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흑임자라니 언젠가 투썸 플레이스에서 맛나게 먹었던 흑임자 라떼가 생각나서 하나 사 와봤어요 뭐 짝퉁 흑임자 라떼라도 만들어 먹어볼 생각으로요 ㅎ 우리 집 첵스님은 블랙푸드 신봉자입니다 늘 아침마다 블랙푸드 선식을 먹은 지 오래되었는데 그 덕에 자기 흰머리가 별로 없는것 같다고 굳게.. 2020. 9. 26.
노브랜드 추천상품 닭꼬치 구이 괜찮네요 요즘 노브랜드 상품을 아주 애정하시는헌랑님 때문에이저거거 많이 먹어봤는데오늘은 노브랜드 상품 추천으로닭꼬치 올려봅니다내가 가보자 가보자 할때도 관심없어 시큰둥 하던 첵스님언젠가 내가 그분이 좋아하는 편육과 바베큐 폭립을사가지고 왔더니만 먹어보고 바로 홀릭함 ㅋㅋ이후 우리집 냉장고에 두 가지는 떨어지지 않게쟁여두고 있다 .. 아울러 요즘 가장 많이 가는샤핑 장소이기도 하다 ㅋㅋ한동안 이곳 과자를 그리 입에 달고 살더니만요즘은 자제하는 중이라나 뭐라나그렇게 먹고도 살이 안찌는거 실화임? 지난 주에 이제 다른것 좀 사보자며 지인이 추천해준닭가슴살 꼬치를 사보았다. .데리야끼와 매운맛과 소금구이 세가지가 있었는데난 달짝한거나 매운것 다 안 좋아하기에 담백한 소금구이로 선택오늘 점심도 늦게 먹어서 배도 안 고프기.. 2020. 9. 24.
서산 간월암 9월 물때시간표 알고 가세요 오랜만에 간월암에 들리다 지난번 안면도 나들이 때 미쳐 건너기 못했던 원산안면대교를 넘어 원산도 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어차피 동선에 있는 간월암에 들렀다 왔다 다른 때 같으면 점심은 당연히 간월도에 있는 단골 굴밥 집에서 먹었겠지만 요즘은 음식점 가기가 꺼려져서... 그냥 간월암만 들렀다 오기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아직은 통행이 가능하기에 다녀올 수 있었음. 이곳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출입을 할 수 없기에 물때시간표를 필히 알고와야 한다. 9월 물때표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암자. 섬이 아닌 듯 섬인 듯. 만조 때가 되면 절로 들어가는 길이 사라져서 바다위에 떠있는 간월암 암자를 들어가는 계단 입구에 그날그날 출입 시간을 알려주는 푯말이 서있다 .. 2020. 9. 23.
봉평 메밀막국수 맛집 진미식당 외 2곳 강원도 봉평 맛집 : 메밀 막국수 맛집 남편과 늘 강원도 여행을 가면 그분은 늘 막국수 맛집을 찾곤 한다. 이때만 해도 나는 냉면이나 막국수 같은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따라가서 먹는 정도? 그래서 이때만 해도 블로그를 열심히 하지 않을 때이기도 하고 딱히 사진으로 남긴 게 없다. 지금은 나도 즐기는 음식이 되었는지라 사진이 남아있지 않는데 아쉽긴 하지만 그나마 몇 군데 남아있는 사진을 모아서 올려본다. 물 막국수 : 다진 양념이 얹어 나오는 스타일 봉평시장 안에 있는 현대막국수집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탁자 안에 번호 대신 화투가 붙어있던 게 인상적? 우리 테이블 번호는 5번인가? 이 집은 물 막국수에 다진 양념 올려져 나오고 오이와 김이 가득 뿌려져 나온다. 물은 7000원 비.. 2020. 9. 20.
안면도 캠핑장 병술만 어촌체험마을 바지락 맛조개로 유명한 곳 안면도 병술만 캠핑장 ~ 아주 오래전에 다녀오고는 요번 주 월요일 안면도 나들이 길에 잠시 들려봤다 한때 캠핑에 미쳐 여거지거 많이 다녔었지만 이젠 삭신이 늙어서 ㅜ.ㅜ 한데 잠을 못 자겠고 캠장보다는 이곳 바다가 아름다웠던 기억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곳은 워낙 맛조개나 바지락 캐기로 유명한 어촌체험마을이고 캠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이 알려졌지만 평일에 오니 사람도 없고 조용한 바다를 보고 왔다 위치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을 지나 안면도 휴양림에서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오면 된다. 우거진 송림 아래 펼쳐진 캠핑장 사이트가 좀 다닥다닥 붙어 있긴 하지만.. 데크라도 깔려 있으면 고급진 캠장? 우린 맨땅에 팩 박고 바닥에 방수포 깔고 텐트 치기도 했었는데 ^^ 나중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맨바.. 2020. 9. 19.
예당호출렁다리 낭패보고 평택호 드라이브 오늘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쓰루로 물을 보기로 했다. 첵스님이 서해안 물때표를 보더니만 오늘은 이미 간조라서 바닷물 보기는 그른 것 같다고 예산에 있는 예당호출렁다리를 보러 가자고 했다. 부랴 부랴 머리감고 (요즘은 집콕 생활이다 보니 3일 동안 머리를 안 감는 적도 많다 ㅋㅋ) 내 이러려고 아침일찍 개 어르신 산책도 시켰나 보다 암튼 집에서 오전 10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랐다. 목적지는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로 찍고 역시나 넉넉하게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 오늘도 하늘이 다한 날 ~ 서해대교를 지나며 하늘이 넘 이뻐서 한컷 예산 수덕사 IC를 나와서 달리다 보니 예산 운전면허장이 나온다 ~ 첵스님이 나보고 " 자기가 여기서 면허 땄따매 ~" 나 왈 눈을 동그랗게 뜨며 " 내가 .. 2020. 9. 18.
장호원복숭아 올해도 주문해서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황도 복숭아 좋아하시나요? 역시나 올해도 늘 주문해먹는 복숭아 농장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주문했어요 올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과일이 다들 맛이 없다고 해서 주문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살짝 고민했지만 1년에 한번은 그래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ㅎㅎ 기우와는 달리 막상 받아보니 맛있어서 만족 ~!! 몇 년 전 장호원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지인이 택배 셔틀을 해줘서 함 먹어보고는 그때부터 장호원 햇사레 황도 팬이 되었음.. 제가 원래 백도보다는 황도를 좋아하거든요 ^^ 병조림해 먹어도 맛있고 말이죠 우리 집은 남편이나 나나 둘 다 과일을 참 안 먹는 사람들이라서 ㅋㅋ 박스로 사는건 언제나 무서운 일이지만 ^^ 장호원 복숭아 5킬로 1박스 통 크게? 주문했습니다 나무에서 딴것을 바로 .. 2020. 9. 17.
언텍트여행 시대 안면도가볼만한곳 추천 노을길 5코스 언텍트여행시대에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노을 5코스 산책길 요즘 스텔스 차박캠핑이니 쏠캠이니 언텍트한 여행, 캠핑이 트렌드이긴 합니다만 코로나 시대에 선호하는 여행지도 예전의 관광위주의 볼거리 위주였다면 지금은 최대한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조용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게 되죠. 어제 첵스님과 바다가 보고 싶어서 조용히 다녀왔어요 최대한 사람들과 덜 마주치고자 사람없는 조용한 해변을 고를 것, 그리고 점심은 도시락을 이용할 것.. 그래서 휴게소도 안 들리고 편의점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요~ 행선지는 우리의 나와바리? 하도 다녀서 눈감고도 찾아갈 태안 쪽 서해바다로 출발... 매번 태안은 안면도 쪽으로만 다녔기에 요번엔 태안 북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태안 쪽 바닷가.. 2020. 9. 15.
스타벅스 머그컵 그린 사이렌 클래식 가격도 착해 본인은 아니라고 애써 부인하지만 스벅 호갱이 맞는 것 같은 놀먹슨생!! 몇 개월 전 투썸에서 넘 이쁜 컵을 보고는 살까 말까 고민하다 참았었는데 지난달에 약속이 있어서 스타벅스에 갔다가 사이렌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을 보고는 너무 이뻐서 업어왔어요 ~^^ 지난번에 디자인만 보고 샀던 엘마 클래식 머그는 막상 사용하려니 무게가 솔찬히 나가서 사용감은 별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굳이 핑계를 대며 집에 머그가 차고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미니멀리스트가 되겠다며 굳이 쓸만한 그릇들을 당근 마켓에 팔아 버리고는 컵을 다시 사는 만행을 저지름 ㅋㅋ 근데 이쁘고 사용감도 좋아서 나름 만족스 ~ 스타벅스 머그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컵 가격과 디자인 소개해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엘마 클래식 텀블러 깔끔한 화이트와 로.. 2020. 9. 13.
코렐 냉면기 4인세트 스누피 라인 넘 이뻐요 코렐 스누피 냉면기 4인 세트 면이 맛있어집니다 ㅎ 얼마 전 선물을 하나 받았어요 ~^^ 평소에도 감성적인 그녀의 성향에 딱 맞는 선물이었어요 우리 집에 변변한 냉면기가 없어서 그렇잖아도 면기 세트를 살까 했는데 어떻게 알고 말이죠 이마트 판매용으로 출시했다는 코렐 스누피 냉면기 4인 세트랍니다. 우리 집에도 코렐 그릇이 있는데 라테는 말이야 ~~ㅋㅋ 혼수로 코렐 그릇세트도 많이 장만하고 했었거든요 써보면 정말 가볍고 던져도 안 깨지고 가정에서 막 쓰기에 정말 딱 좋은 제품이죠 단 디자인이 꽃무늬가 주라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그런 코렐에서 요즘 키덜트 라인으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그릇세트들을 만들었더라고요 그중 하나인 코렐 스누피 라인 ~ 제가 받은 4인 세트도 역시 스누피 냉면기 세트였어요.. 2020. 9. 11.
안면도 풀빌라 펜션 온수 풀이 매력적인 더마레풀빌라 어제의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에 이어 오늘도 안면도 특집?으로 2년전 묵었던 안면도 풀빌라 이야기 올려보아요 온수풀이 매력적인 안면도 풀빌라 펜션 더마레풀빌라 생일을 빙자해서 떠난 짧은 1박의 휴식 주로 서울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부부이지만 또 펜션숙박이 주는 매력이 있는지라 가까운 곳에서바다도 보고 바베큐도 해먹으며 휴식을 취하고자 선택한 안면도 여행이야기 입니다. 느긋하게 달려와도 집에서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닿은 곳인지라 동안 주로 주말에 당일치기로 많이 다녔던 곳이지만 이날은 특별히 숙박까지 겸하기로 ~~ㅎㅎ 안면도 일대에 펜션이 정말 많지만 조용한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따라 숙소부터 바베큐장 그리고 룸에 딸린 개인 풀까지 모든걸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 2020. 9. 10.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드셔보셨어요? 워낙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개가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를 끄집어내 봅니다 주 5일제가 아닐 때도 토요일 오후에 기를 쓰고 퇴근 후 어디든 다녀와야 직성이 풀렸었는데 요즘은 가까운 곳 나들이도 어려운 상황이라 ㅠ.ㅠ 저의 유일한 외출 길은 우리 집 개 어르신 치료 때문에 좀 먼 옆동네로 드라이브하는 게 유일한 먼 거리 외출입니다. 10년 넘게 운영해 온 쌓인 글만 자그마치 3천 개가 넘어가는 빌어먹을 저 품 먹고 방치해 둔 N사의 블로그 글을 요즘 하나 둘 옮겨오고 있는데 오늘 문득 5년 전에 먹었던 안면도 맛집으로 유명한 딴뚝 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맛이 생각나서 예전 기록들을 올려봅니다. 안면도 나들이 가던 날 점심을 먹었던 밥집 이야기예요.. 이날은 날걸 안 먹는 각시 때문에 그동안.. 2020. 9. 9.
청귤청 만들기 보관과 먹는법까지 알아보자 청귤청 만들기 간편하게 담그는 법 보관법까지 알아보자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오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더라 영락없는 가을 날씨이다) 커피 외에 따뜻한 차가 그리워진다. 사실 단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무슨 무슨 청으로 만드는 차를 즐겨마시지는 않는데 몇 년 전 한 달에 한번 받는 제주 꾸러미를 우연히 신청하게 되어서 다달이 제주도의 특산물을 받아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제주 청귤로 담근 청귤청을 첨 맛보고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같이 보내준 청귤 몇 개를 이용하여 나도 청귤청을 담아본 적이 있다. 여기서 잠깐!!! 보통은 청귤청이라 하면 익기 전의 파란 풋귤로 담그는 청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리지널 청귤은 감귤과는 다른 품종이라고 한다. 내가 맛을 보니 음.. 라임의 맛과 비슷한? 암튼 꽤 매력 있는 향.. 2020. 9. 8.
크리넥스 비말마스크 50매구입( 마스크 앞뒤 구분법 ) 얼마전에 또 크리넥스 비말마스크(kf-ad)대형 50매를 질렀습니다. 요즘 집에 쌀은 떨어져도 없어서는 안될 품목이 마스크 아닌가 합니다만 저는 약 6년전 병원치료를 몇개월 받으면서 면역력 문제로 집 밖에 나설때면 늘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했는지라 집에 늘 마스크를 쟁여놓고 살았었지요. 그 덕에 메르스때도 집에 마스크는 넉넉하게 구비하고 있었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도 황사마스크는 늘 쟁여놓고 지냈었어요. 그러다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집에 1회용 마스크는 넉넉하게 있었지만 왠지 줄어드는 것만 보면 불안해지기 시작... 동안 인터넷으로 사브작 사브작 사모으고 있었더랬죠. 이런 나를 보며 남편왈 마스크 또 사냐며 ㅋㅋㅋ 1회용 마스크부터 KF80까지 다 합치면 총 300장은 넘을것 같습니다 저 크리넥스 황사마스.. 2020. 9. 5.
슬기로운 집콕생활 : 그래도 일상의 시계바늘은 돌아간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라니... 슬기로운 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집콕 생활을 한지 꽤 오래다 요즘의 초 이기적인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슬기롭다는 말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연일 쏟아지는 확진자 수와 드디어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에 까지 이른 상태다. 하지만 9시이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지 말라니까 편의점에서 공원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못 가니까 동네 카페에서 모여 수다 떠는 사람들... 금지 항목을 1에서 100까지 꼭 집어 정해줘야 하는건가? . 그 1주일을 견디는 게 그리 힘든가 싶은 게~ 왜 항상 불편함은 남을 배려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의 몫인 건지... 장 볼 때 말고는 집 밖을 안 나가는 생활이지만 1주일에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외출이 있다. 우리 집 개할배의 병원 진..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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