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브랜드 상품을 아주 애정하시는
헌랑님 때문에
이저거거 많이 먹어봤는데
오늘은 노브랜드 상품 추천으로
닭꼬치 올려봅니다
내가 가보자 가보자 할때도 관심없어
시큰둥 하던 첵스님
언젠가 내가 그분이 좋아하는
편육과 바베큐 폭립을
사가지고 왔더니만 먹어보고 바로 홀릭함 ㅋㅋ
이후 우리집 냉장고에 두 가지는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고 있다 .. 아울러 요즘 가장 많이 가는
샤핑 장소이기도 하다 ㅋㅋ
한동안 이곳 과자를 그리 입에 달고 살더니만
요즘은 자제하는 중이라나 뭐라나
그렇게 먹고도 살이 안찌는거 실화임?
지난 주에 이제 다른것 좀 사보자며
지인이 추천해준
닭가슴살 꼬치를 사보았다. .
데리야끼와 매운맛과 소금구이 세가지가 있었는데
난 달짝한거나 매운것 다 안 좋아하기에
담백한 소금구이로 선택
오늘 점심도 늦게 먹어서 배도 안 고프기에
저녁은 간단하게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나 굽기로
안에 갯수가 꽤 많이 들어있다
이미 조리가 되어서 냉동을 한 거라서
살짝 데워 먹으면 되는데
이거보니 캠핑가고 싶은 생각이 ㅎㅎ
야외에서 숯불에 살살 돌려 구워 먹음 꿀맛일듯
별도의 해동없이 전자레인지에
1-2분간 가열하면 끝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오늘처럼 이유없이 피곤해서
뭔가 조리하는거 귀찮을 때
먹으면 딱일듯
전자렌지에 일단 1분간 돌려서
이대로 먹어도 되지만
첵스님이 더 맛있게 만들자며 냉장고에서
버터를 꺼내옴
밥에도 버터넣고 비벼먹는 그분인지라 ㅎㅎ
것도 잔뜩 넣고 지글지글 돌려가며 구워 줌 ㅎㅎ
버터 냄새와 닭 꼬치 냄새가 합쳐져
너무 맛있는 냄새가 퐁퐁
저 남아도는 버터에 양파와 파프리카를 같이 썰어넣고 구울까 했는데
편하자고 조리식품 먹는건데 세상 뭘 만든는게 귀찮아서 패쓰 ~
당쉰은 구우느라 수고했응께 4개 잡숫고
나는 세개만 먹겠소 ㅎㅎㅎ
허나 나는 야채없이 먹으려니 2개이상 못 먹겠어서
하나 더 그분께 양보함
왠지 중간 중간 파랑 떡이 있어야 할것 같은 ㅎㅎ
고기만 먹으려니 뭔가 질리긴 하지만
잡내 없고 가슴살도 부드럽고 .. 나름 먹을만 하다
다음엔 야채랑 같이 구워서 먹는걸로 ~
꼬치에서 분리해서 야채랑 같이 볶아서
살짝 매콤한 양념을 가미해서
프라이팬에 볶아 먹어도 맛있을 듯
담엔 응용해서 먹어봐야겠음
노브랜드 추천 상품 닭가슴살 꼬치 이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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