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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unboxing

보네이도 에어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점

by 놀먹선생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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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계시는 에어 써큘레이터 저두 들여놨어요 집은 아니고 가게에 쓰려고 하나  샀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인기기 많은 보네이도 제품인데요.  요게 가격이 천차만별이던데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 가지고 왔답니다. 그럼 선풍기와의 차이점이 뭔지에 대해서 먼저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바로 요 아이예요 ...미국 항공사 제트엔진 기술을 접목했다는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요건 선풍기가 아니라 공기 순환기라서 에어컨이나 난방기 작동할때 같이 돌려주면  공간 안에 냉기 온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답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냉장고 윗면에 놓아두었어요. 무음은 아니지만 크게 거슬린 정도는 아니예요. 요즘 회전되는 에어 써큘레이터도 나왔다 하던데  굳이 회전이 필요 없고  선풍기처럼 회전을 하면 오히려 공기 순환기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괜히 기능 이거 저거 추가되고 가격 비싼 거 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흰색도 있지만 나는 무조건 블랙이 편한지라 블랙으로 선택 !! 3년 전에 코스트코에서 살 때는 6만 원대에 가져왔었는데 

지금은 인터넷 가격이 10만원대네요.

일반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의  공기 순환 비교예요. 일반 선풍기는 주변 공기를 끌어들여 앞으로만 내보내지만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는 공기기둥을 만들어  최대한 멀리까지 냉. 온기가 퍼져나가게 한다는 원리라고 하더라고요.  
일명 강력한 회오리바람 방식의 토네이도 써큘레이터로 본체 방향도 위아래도 움직일 수 있고  3단계 세기 조절 다이얼도 달려있어 조절도 가능합니다. 23미터 이상의 에어빔으로 바람을 직접 맞지 않고도 실내 공기의 순환을 통해 실내 전체의 시원함 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겨울에 난방기를 사용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거죠. 

가게 벽걸이 에어컨 바로 밑에 설치를 했더니만  확실히 선풍기를 틀었을 때보다 훨씬 공기가 구석구석 시원하더라고요.
천장에 달아놓은 모빌도 덩달아 필 받아  붕붕 날아다니고 ㅋㅋ 바람개비도 촤르르르 돌아가는 걸 보니 확실히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엔 에어컨 맞은편에 선풍기를 두었었는데... 아휴  철판요리를 하다 보니 선풍기 망이랑 날개에 기름이 날아와서
끈적한 기름때가 앉아서 요거 청소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이젠 에어서큘레이터 덕에  올핸 선풍기는 필요 없을것 같네요
확실히 에어컨과 선풍기 조합보다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의 조합이 훨씬 구석구석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에요.
게다가 가뜩이나 선풍기가 테이블을 잡아먹는데  크기는 작고 성능은 좋은 보네이도 덕분에 선풍기가 사라지니 가게 안도 훨씬 깔끔한 분위기고요. 써큘레이터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보네이도 추천해요 ~~!!! (업체에서 협찬받은 거 없음 )

코스트코에는 요런 스탠드형 디자인도 있더라고요. 요것도 깔끔하니 이쁘네요~ 해마다 세일 가격으로 나오는 것 같던데

미리 인터넷에서 가격을 따져보고 더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게 이익이겠죠. 암튼 올여름은 2년 전 악몽이 되살아 나질 않길

슬슬 에어컨 청소도 하고 여름을 맞이해야겠어요. 이상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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