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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unboxing

스타벅스 프리퀀시 서머 후디 (레드) 판매용 후디(그린)비교 샷

by 놀먹선생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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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서머 후디 ( 증정용, 판매용 2가지 비교 )

 

올여름도 프리퀀시는 그냥 패스하려고 했는데 매번 패스해야지 하면서도 뭔가를 사고 있는 나 자신 ㅎㅎ

암튼 지난번 베스로브대신에 쓰겠다며 서머 코지 후디를 그린색으로 샀었는데 이게 다 좋은데 목욕 가운으로 쓰기엔 길이가 너무 아쉬워서 결국 프리퀀시 후디를 탐내며 저도 e-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스타벅스 프리퀀시 써머 스테이 코지 판초 후디 그린으로 겟 !!

 

스타벅스 프리퀀시 써머 스테이 코지 판초 후디 그린으로 겟 !!

해마다 이쯤이면 난리가 나는 스타벅스 썸머 프리퀀시 ~~ 저는 작년부터는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작년 아이템은 예쁜게 많아서 살짝 맘이 동하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하지만 올해는 다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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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인 도움 좀 받고  가입한 카페에서 스티커 나눔 하는걸 운 좋게 받고 또 해피머니 기프티콘을 스타벅스 쿠폰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했더니만 거의 스티커 10개 정도가 세이브되어서 ㅎㅎ 7잔 정도 마시고 한판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두 가지 후디 상세  비교

1. 포장 

지난 주말에 드디어 완성을 해서 예약을 하려고 들어갔더니만  이런 ~~ 제일 빠른 날짜가 6월 1일 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받아 왔습니다.  일단 왼쪽 프리퀀시 증정용은 그냥 이런 비닐백에만 담겨 있습니다.

오른쪽 그린 후디는 판매용이라 그런지 예쁜 비치백에 담겨 있고요.

 

2. 길이와 넓이 및 재질 

서머 그린 후디는 촉감이며 색상이며 다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게 길이가 짧은 거였어요 

요건 판초 형태로 옆구리가 트여 있어서 소매 부분도 짧고 목욕가운으로 쓰고자 했던 저에겐 이 두 가지가 참 아쉽더란.. 그리고 몸통은 넓게 빼고 목 부분을 왜 이리 좁게 만든 건지 이해불가 ~~ 입고 벗을 때 조금 걸리적거립니다. 그에 비해 오른쪽 레드는 일단 길이가 길고 소매도 긴 점은 합격입니다. 

로고는 세탁 때문인지 탈 부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굳이 옷에 달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아 텀블러 같은 곳에 붙이려고요 ㅋㅋ

이렇게 보니 꼭 엄마옷 아이 옷 같지 않나요? ㅎㅎ 실제로 오른쪽은 아이들이 입으니 예쁘더라고요.

폭은 거의 같지만 길이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설명으로도 30센티정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레드가 후드 길이가 좀 더 깁니다. 그래서 목둘레도 조금 더 넓긴 한데 꽤 여유로운 편은 아니에요.

막상 입으면 목 부분이 답답함은 없는데 어차피 이너웨어인데 왜 이리 답답하게 만든 건지 아쉬움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살짝 기분이 상했던 것이 두 개의 재질이 다릅니다. 

판매용 후디가 더 도톰하고 부드럽고 촉감이 좋아요. 증정용은 뭔가 약간 뻣뻣하면서 입으면 덥게 느껴집니다

딱 보기에도 퀄리티가 더 떨어져 보이고요. 아무리 증정품이라 해도 음료 한두 잔 마시면 주는 것도 아니고 

17잔을 마셔야 하는데 그 돈도 상당한데 말이죠~ 아무튼 재질과 퀄리티에서 배신감을 또 한 번 느꼈다는...

 

3. 착샷 비교 

제 키가 좀 작은 편이라 ^^  프리퀀시 후디 길이는 아주 넉넉하게 종아리까지 내려옵니다. 소매도 길게 내려오고요. 제품과 상관없이 목욕가운으로 쓰려고 한 거라서 그 목적에는 아주 부합되어 만족합니다.

사진으로 놓고 봐도 역시 그린이 더 퀄리티 있어 보이고 예쁘네요. 길이가 짧은 게 한이로다 ~~~ 

요번에 캐리백도 보니까 냄새가 심하다는 분들도 많고 가방 모양도 뭔가 허접해 보이던데 그래서 파우치로 선택을 많이 하시더군요. 저는 더 이상은 갖고 싶은 것도 없어서 이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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