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호텔 스테이

장충동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해피아워 조식 최고네요

by 놀먹선생 2023. 4. 10.
반응형

앰배서더 서울 풀만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조식까지 

지난 3월 마지막 날 미국으로 출국하는 남편과 출국전날 서울 장충동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에서 1박을 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시간은 넉넉했지만 공항버스가 없는 지역이라 ktx타고 서울에 가서 공항철도를 타고 가도 되겠지만 클럽앰버 멤버쉽 중에 숙박권이 남아 있어서 그걸 사용하기로 했지요. 숙박권은 일반 룸이었지만 리뉴얼한 후에 
클럽층을 한번도 안 묵어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추가요금을 내면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해서 겸사겸사 예약을 했습니다.  음 근데 멤버십 이용한 예약은 유선예약은 안되고 홈페이제어 들어가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유선으로도 해주더니만 조금 번거롭네요 ㅠ.ㅠ 

암튼 무료숙박권에 181500원을 내고 클럽층 예약 완료 !!  우린 이그젝룸이라서  체크인은 로비가 아닌
18층 클럽라운지에서 했어요. 체크인 전에 와서 조금 대기를 했답니다.

클럽라운지 에프터눈 티 타임 

 

체크인을 하고나니 디저트 트레이를 언제 받을건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룸에 짐을 놓고 다시올까 하다가 그냥 앉아서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애프터눈티 타임엔 쿠키 몇 종류만 놓여 있었지만  각 각의 테이블에 3단 트레이가 놓인 디저트를 가져다 주셨어요. 맛은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커피랑 같이 하기에 무난했어요. 양이 많아서 이거 다 먹었다가 해피아워를 못 먹겠다 싶어서 몇개만 먹어봤습니다. 특히나 라운지에 놓인 네소프레소 커피가 아주 굿!! 이었어요. ㅎㅎ 특히 우유거품이 아주 쫀쫀해서 라떼로 만들어 먹으니 넘 맛있더군요..........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그제큐티브룸  컨디션

16층으로 배정받은 객실로 내려옵니다.  예전엔 올드한 분위기였는데 복도도 모던한 느낌으로 달라졌네요.
 
 

우리는 트윈 객실을 예약했어요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옷장과 한쪽으로 욕실이 있고요.

 

욕실은 욕조도 있고 천장에 커다란 샤워수전이 달려서 저는 좋았어요
 냉장고 안에 주류만 빼고 나머지  음료는 무료입니다

 

 캡슐은 디카페인도 있어서 좋았구요  네소가 있지만 라운지 커피가 더 맛있어서 객실 캡슐은 챙겨옴 ㅎ

 

 

뷰는 남산뷰로 해 주셨는데 이젠 반대편 시티뷰가 더 좋은..다만 남산뷰가 도로 소음이 없어서 더 조용하긴 합니다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오후 5시반~8시 반까지)

평일인지라 해피아워는 단일제로 운영..해피아워 오픈시간 맞춰서 입장했어요~ 전에도 나쁘진 않았지만 리뉴얼이후로 어떻게 달라졌나도 궁금했어요

와우 해피아워 메뉴는 정말 세미뷔페 정도 되는거 같아요. 육류 요리도 많고 충분히 저녁으로 때워도 손색없는 메뉴들입니다. 볶음밥과 한식 반찬도 있었고요.  즉석 쌀국수 코너도 있으니 뭐 최상아니겠어요 ㅎㅎ 특히 야채나 과일을 작은 컵에 조금씩 담아 놓은게 좋았고요~ 과일도 딸기랑 제철이 아닌 수박까지 있어서 굿!!

 

더 킹스 조식 

클럽층에 묵으니 전처럼 라운지 조식이 아닌 더 킹스 조식으로 변경이되었더라고요 꺄륵 !! 더 킹스 조식도 맛있기로 유명하죠.. 평일이라 조식도 몇부제가 아닌 단일제라서 느긋하게 입장했습니다. 음식을 다 찍진 않았지만 양식, 한식 등등

메뉴가 잘 구성되어 있었고요.

특히 더 킹스의 조식에서 제일 유명한게 휴롬에 내려주던 생과일주스였는데 지금은 휴롬으로 즉석에서 갈아주진 않지만 

여전히 3종류의 생과일 야채 주스는 제공되니 놓치지 말고 꼭 드셔보세요~

아침을 많이 먹지 않는 저로선 늘 조식메뉴가 많아봐야 먹는건 한정적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 그래도 만족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특히 전복죽이 건더기도 많고 맛있더라고요~~~ 또 조식에서 빠짐 아쉬운 오믈렛도 먹어보고 딤섬도 맛있어서 하나더 가져다 먹고 생과일 주스도 2잔 마시고요 ㅎㅎ 커피는 라운지에서 마시려고 올라왔는데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더라고요. 

암튼 리뉴얼 후에 처음 방문한 그랜드 앰베서더 풀만 호텔 ~ 아코르 홈피에서 예약하면 40만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이 가격이래도2인이  에프터눈티에 알찬 해피아워랑 더 킹스 조식까지 즐긴다치면 괜찮은 요금 같아요. 

아 그리고 클럽층은 사우나까지 무료라고 하니 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가격인듯...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더 킹스 뷔페 평일 디너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더 킹스 뷔페 평일 디너

더킹스 저녁 뷔페 타이 퀴진 프로모션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킹스 ~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가는 김에 명동에서 숙박을 하고 첫날 저녁을

cofizz.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