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딸기 라임 쉐이큰 티
오늘도 한번 속아봤어 !! ㅋㅋ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 딸기의 향연이 펼쳐지는바
스타벅스에서도 5종의 딸기음료를 출시했지요
또한 1월 26일부터 오늘 2월 1일까지
5종의 딸기음료를 마시면 별 3개를 주는
트라이 스타 대시 이벤트도 있었다죠.
오늘 화상치료 때문에 병원 다녀오다가
(하 벌써 3주차인데 아직도 새살이
안 돋아나네요 ㅜ.ㅜ
이젠 슬슬 걱정이 앞서기 시작한다는...)
우리 집까지는 버스 2 정거장 되는 거리라
날도 안 춥겠다 슬슬 걸어오다보니
갈증이 살짝 나더라고요 ~
그래서 퍼뜩 떠오른 생각이
kt vip멤버십 이었다는
vip등급은 월 1회 년 6회까지
스타벅스에서 커피 숏 사이즈를
포인트 차감으로 무료로 마실 수 있다는 것
설마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 없으시겠죠?
무료로 사이즈 업도 되긴 합니다만
두 가지를 동시에 쓸 수 없어서
사이즈 업은 자꾸 까묵하고
안 쓰게 된다는..암튼 그래서 요번 달도
kt 멤버십 차감을 하기로 하고
어차피 집에 오는 길에 지나오는
스타벅스에 들려봤어요
별세 개 주는 음료는 2월 한정 메뉴로 나온
딸기 젤리 블렌디드, 딸기 라떼,
딸기 라임 쉐이큰 티 외에
화이트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5종의 음료 중 하나를 마시면
추가로 별 세 개를 더 받을 수 있음.
스타벅스 갈 생각이 없었기에
텀블러는 가져가지 못해서
1회용 용기에 테이크 아웃으로
아직까지 매장에서 마시는 건 무서워 ㅠ.ㅠ
대기 줄이 없어서 바로 주문한 건 좋았으나
내 앞에 단체 주문이 있어서
10분 기다려야 한다고 컥!!
잠시 갈등하다가 이벤트가 오늘까지니
그냥 주문 넣고 잠시 기다립니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가 인기라는데
음.. 유제품이 안 받는 몸뚱이라서
나름 제일 깔끔한 맛일 것 같은
딸기 라임 쉐이큰 티로 선택!!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출시한 md 중
티 인퓨저가 포함된 유리잔도 구경하고
( 뜨거운 물을 담으면 색이 변하는
컬러 체인징 인퓨저라고 하네요)
오른쪽 스쿱이 달린 커다란 클립은
심플하니 이쁘긴 한데 뭐 굳이 살만큼
실용성은 없어 보이고 ~~^^
잠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자니
제 닉네임을 부르더라고요 ~
딸기 라임 쉐이큰 티 가격은 6900원으로
용량은 그란데 사이즈 단일이네요.
여기서 kt 멤버십 3600원 차감하고
잔액 3300원 결재했어요.
뭐 한잔에 3300원이니 나름 괜찮은 거죠?
방문 별 1개랑 이벤트 별 3개 해서
총 4개의 별도 받고요 ~
제 골드 레벨은 내년 4월 10일까지 유지로군요ㅋ
딸기 라임 쉐이큰 티는
따블로 상큼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어른이 맛의 음료라니...
딸기 & 라임 & 레몬과 소량의
말차 파우더가 들어갔다는데 음..
내가 받아 든 음료 색상은
앱에 올려져 있는 사진과 비주얼이 달랐음..
음식이나 음료의 단맛을 극혐 하기에
시럽을 빼 달라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베이스로 들어가는
딸기 퓌레에 당분이 들어가 있어서
시럽을 빼도 달달~ 달달하다.
음료 맛은 설명에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맛은 아니지만
상큼한 맛은 느껴짐.
딸기 퓌레의 달달한 맛이 좀 덜하다면
나름 갈증 날 때 시원하게 마시기 좋을 듯.
암튼 이번 달도 kt vip멤버십 과제 완료!!
그리고 여담으로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글 중에
구글에서 검색 상위에 있는 글
1.2.3가 모두 스타벅스 관련 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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