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음료 전용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텀블러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겠네요
아울러 제 생일도 곧 돌아오는데
우리 집엔 크리스마스가
최대 명절이라고
생각하는 그분이 계셔서..
매년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함께
불야성 같은조명을 유리창에
장식하곤 했었는데요
아울러 트리밑에 서로의 선물을 두고
( 울 똥강아지들 선물도 같이 ㅋㅋㅋ)
크리스마스 아침에 개봉해보기도 했죠 ㅎ
올해는 제 생일 선물겸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땡겨 받았습니다
아주 소박한걸루다가 ㅋㅋ
사실 결혼전엔 주로
액세서리로 받았습니다만
막상 결혼하고 나니
어차피 그 주머니가
내 주머니인지라 ㅎㅎ
선물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는 ㅋ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런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지기도 하구요
외출을 안 하니 옷이니 장신구니
별 필요가 없더라고 용 ^^
작년에는 여행을 갔었는데
올해는 울집 개할배도 편찮으시고..
이래저래 그냥 내가 갖고 싶은
선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스타벅스에서
여러 가지 MD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요즘 맥도널드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한다는 사실을
안 후로는 주로
맥날 커피를 마시는지라
스타벅스는
아웃 of 안중이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특별한 텀블러를
소장하는 재미가 있다지요.
나름 에코라이프에
동참한다는
변명을 하면서 ㅋㅋ
요건 뭘까요? ㅎㅎ
요건 바로 우리나라에선
판매하지 않는
북미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입니다
사실 컵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배송료가 ㅎㄷㄷ 해서 ^^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초록의 몸판에
흰색 뚜껑이
세련되어 보이지요?
작년에는 6개들이 세트를
여러 개 사서
연말에 지인들에게
선물하니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
그냥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요기엔 숨은
비밀이 있답니다 ㅎㅎ
바로 뜨거운 음료를
담으면 색이 변하는
컬러체인지 리유저블
텀블러이기 때문..
그동안 찬 음료 전용
컬러체인지 컵은
많이 나왔는데 여름에도 커피는
무조건 뜨죽핫 ~!! 인 나인지라
평소 뜨거운 음료용
컬러체인지도
나옴 좋겠다 했는데
요번에 북미판으로
출시되었더라고요.
사이즈도 콜드는
벤티 사이즈라서 아쉬웠는데
딱 그란데 사이즈로 나와서
평소 톨 사이즈를 먹는
나에겐 딱 좋더군요.
컬러 체인징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남편 앞에서 시연을 해 보이니
그분도 신기하다면서 이거 차 안에
비치해놓고 사용하자고 ㅋㅋㅋ
남편은 미국 있을 때 주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는지라
은근 스벅 빠이기도 합니다.
물론 나 때문에 네스프레소 커피를
맛본 후로는 네소가 최고 맛있다고
갈아탔지만 말입니다.
요렇게 뜨거운 음료를 담으면
핑크색으로 예쁘게 변하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텀블러입니다.
이것 외에도 글자 부분의 색이 변하는
텀블러도 있는데 6개들이 세트라서
구입은 안 했는데...선물용으로
구입할껄 그랬나 생각들더라고요.
요렇게 테두리 부분은
변색이 안되어서
나름 포인트도 되네요.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원래대로 금방 돌아오는~
차가운 음료는 그대로..
뜨거운 음료는 컬러체인지로
2가지 버전의 즐거움을 주는
리유저블 텀블러입니다
색상도 초록과 빨강
딱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이죠?
스타벅스 md제품을 사면 주는
주머니형 포장지도
요래 저래 쓸모가 많답니다
그래서 꼭 제가 쓸 때도
선물용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는데요.
욕실 장식장에 굴러다니는
비누와 작은 것들을
담아서 보관하니
보기에도 좋고
실용적이더라고요 ㅎㅎ
올해 크리스마스 겸
생일선물은 이걸루 퉁 치는 걸로 ㅋ
뭐 케이크 같은 거 사봐야
살만 찌지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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