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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美食

동대문 쉑쉑버거 신메뉴 치킨쉑 가격대비 맛은 SO SO

by 놀먹선생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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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쉑쉑 버거 신메뉴 치킨 쉑 가격 대비 맛은..

 

 

지난 4월 동대문 노보텔에 숙박하던 때 

이튿날 체크아웃하고 집에 오는 길에 들려본 동대문 쉑쉑 버거 원 이름은 셰이크 쉑 두타점

처음 강남에 1호점이 오픈했을 때  우연히 그 길을 지나가다 한여름 (그해 여름 유난히 더웠음 )에  뙤약볕을 마다하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 이제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처음만큼 핫 플레이스는 아니죠

암튼 우리나라에선 뭔가 외국 브랜드가 들어오면 다 히트를 치는 것 같아요 ㅎ

동대문 쉑쉑 버거는 DDT 앞 두타몰 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숙소에서도 가까운지라 이튿날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하고 걸어서 다녀왔어요


 

 

워낙 햄버거는 소고기 패티보다 치킨 패티를 좋아하는지라 오호라 ~ 입구에 붙은 치킨 쉑 배너를 보는 순간 아.. 이거 먹어야겠어 결심 버터밀크에 허브 마요 소스라.. 궁금하네

 

 

오픈 시간 조금 지난 뒤에 왔기에 매장 안에 사람들이 없었어요 이때가 4월 말  코로나가 한자리 수로 내려왔었을 때였는데

그래서 이제 종식되는 거 아닐까 하고 희망도 갖고 있었는데 ㅠ.ㅠ 언제 끝날까 싶네요

  더구나 울 동네 주변에서

자꾸 확진자가 생겨나니 불안한 마음입니다  
요즘 아코르 호텔 세일 예약 기간이라서 노보텔 동대문과 노보텔 강남은 기본 가격이 96000원부터 시작하는 데다 더구나 취소가능이라서 예약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좀 센 편이지만 

생고기 패티와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저는 그나마 먹을만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쉑쉑 버거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ㅎ

첵스님은 늘 먹는 기본 쉑버거 싱글에 양파 추가 

저는 치킨 쉑 주문 더블 패티도 먹어봤는데 음... 느끼하더란 ~

 

 

해피포인트도 적립되니 꼭 챙기시길 바라며 

저는 Kt할인 때문에 파리바게트를 자주가니

쏠쏠하게  쌓이더라고요

 

 

 

쉑쉑 버거의 최애 메뉴라면 감자튀김 ㅜ.ㅜ 크링클 컷 프라이 양심상 위에 치즈 소스는 뿌리지 않고 먹지만 양도 많고 바삭바삭하니 맛있지요

결국 냄새의 유혹을 못 이겨 감튀는

집에 오는 동안 차 안에서 둘이 함께 해치움 ㅋㅋ

 

 

금방 먹어야 맛있겠지만  애매한 시간이었는지라

집에 와서 점심으로 꺼내 봤어요

비주얼은 소고기 패티가 더 맛있어 보이는데

치킨쉑은 어떤지 먹어보기로 하죠 ~

저는 햄버거에 양파와 토마토가 들어가야 햄버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항상 양파 추가를 외칩니다 ( 돈 안 듦 ㅋ) 그런데 말입니다 처음 강남점에서 먹었던 쉑버거는 꽤 맛있게 먹었는데

초창기라서 그런 건지 요즘엔  조금 첨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생고기의 퀄리티가  뭔가 아쉬운 맛이랄까?

 

 

음 기대했던  치킨버거는 살짝 부족한 맛이었어요

치킨 튀긴 것과 양파 양배추 피클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롯### 나  맥 ###처럼  단짠 단짠의 소스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입에 맞았지만  내용물이 특별한 맛은 없었다는...담엔 그냥 소고기 먹는 걸로

7900원으로 쉑 버거보다 1천 원이나 비쌌는데 말이죠

 

 

쉐이크 쉑은  햄버거에 밀크 쉐이크를 같이

먹어야 한다고 붙은 이름이라는데

제가 저렴한 입맛이라서 그런지 제 입엔 잘 안 맞더라요 그냥 한번 먹어 본 걸로 됐음

 

 

올 때마다 늘 궁금했던 강아지 간식

이번엔 드디어 사 가지고 왔는데요  울집 개할배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가격은 5개들이 6천 원의  몸값 비싼 간식이었는데요

 

 

 

크기가 제법 커서 한 번에 반쪽씩 잘라줬는데

호기심에 조금 먹어봤더니 고기 맛도 나고 담백하니 맛은 있더군요 잘 먹으니 다음에도 또 사다 줘야겠어요 ~~엄마 아빠는 햄버거로 개아들은 쿠키로 온 가족이 쉑쉑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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