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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끄적거림

비오는날 보고 쿠폰 쓰기 & 블로그에 대한 생각들

by 리뷰쟁이 놀먹선생 2020. 7. 13.

아끼다 똥 되기전에 써먹는 

스타벅스 비오는 날 보고 쿠폰 &

블로그에 대한 나만의 생각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문득 떠오른 것이 스타벅스 커피 생각

 작년 겨울 2020년 다이어리 프리퀀시를 완성하며

받은 1+1 쿠폰이 생각나서이다

다이어리 받을 때는 뭐 이걸 기한 내

다 못쓸까 싶었는데 얼핏 생각할 때

1월에 받았으니 올해 12월까지

유효기간이려니 싶지만 노노노노

쿠폰 유효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비 오는날 쿠폰, 라떼쿠폰, 오후 3시 이후 쿠폰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인데  무료 쿠폰은 아니고

음료 하나 시키면 똑 같은 걸로 또 하나를 주는

스타벅스 보고 쿠폰 같은 의미다

"친구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책임진다"라니

이거 쓰면 친구가 좋은 거지 내가 좋냐?

라는 이웃 블로거의 말이 떠올라 한번 웃고 ㅋㅋ 

그래서 나는 그냥 내가 두 잔 다 마시기로 했다

어차피 디카페인을 마셔야 하는데

내 주변엔 나 같은 커피 소수자는 없다 아닌가

 

 

 

 

집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가는 스타벅스

올해는 그나마 서머레디백은 첫날 에스프레소

신공으로 달렸지만 이때 받은 무료 음료 쿠폰도 기한

 마지막 날 간신히 쓸 만큼 뜸하게 방문했다

집에 네스프레소를 들여서 그런 것도 있고

또 일을 그만 두고 집에만 있으니 굳이 일부러

나가서까지 커피를 마실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그래도 오늘 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카페의 유혹을 견디기 힘들다

디카페인 핫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를 주문하고

쿠폰을 이용해 한 잔을 무료로 받아왔다

스타벅스에서 수많은 음료를 마셔봤지만

결론은 그냥 아메리카노다 ㅎㅎㅎ

나는 숏 사이즈 시켜서 여기에 우유를 살짝

섞어서 먹으면 라테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기에 요렇게 먹고 있다

별 적립은 방문별 1개, 에코별 1개 총 2개를 받음

 

 

 

 

 

 

 

비가 오니 늘 보던 곳인데 뭔가

낯선 곳에 온 여행자 같은 느낌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재즈음악 들으며

창밖 풍경 보고 있노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바뜨  커피는 왜 이렇게 맛이 없냐며 ㅋㅋ

지금 마트에서 산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을

내려먹고 있는데 같은 디카페인 커피인데

매장 커피는 왜 이리 싱겁고 맛이 없는지

참 맛이 없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나는 너무 강배전의 원두보다는

중배전 정도의 산미가 있는 원두를 좋아하기에

그나마 프랜차이즈 커피점들 중 내 입에 맞는

커피를 내려주는 곳은 폴바셋이다

 

 

 

 

스타벅스 커피는 쓴맛이 너무 강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디카페인 때문에 찾게 된다

폴바셋에도 디카페인 커피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우리 동네엔 없다는거 ㅜ.ㅜ  

 

 

 

블로그에 대한 고찰이라면 뭐가 거창하지만

아울러 요즘 드는 수많은 생각  

블로그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에너지를 낭비하며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꽤 오랫동안 운영해왔고

첨부터 수익형 블로그를 목적으로 운영하진 않았다

그저 나랑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들과의 오로지

소통만을 위해 정말 즐겁게 블로깅을 했던 거 같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최적화가 되어

체험단을 비롯 여기저기 협찬도 받게 되고

또 아울러 수익에 대한 욕심을 부리다 저품까지

 먹게되었다 ( 그렇다고 파워블로거까지는 아니였음)

이때는 정말 하루하루 방문자 수에 일일 희비하고

늘 노심초사하며 하루에 1포를 안 하면 불안하고

노출에 대한 스트레스로 점점 지쳐갔던 것 같다

 

 

 

 

 

저품을 먹고난 후 바로 네이버에 새로운 계정을 파고

넘치는 의욕으로 이것저것 유튜브 동영상도

시청하고 카페에도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 열심히

해봤지만 결론은 나는 블로그를 키우는 데는

소질이 없는듯 하다는 거 ㅎㅎ

로직이 어쩌고저쩌고 키워드를 찾고 하는 과정이

넘나 스트레스이기도하고

이렇게까지 해서 운영해야 하나? 하는 생각과

블로그의 성장을 위해서는 검색자가 원하는 글을

쓰라고 하지만 난 아직까지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고 싶다

뭐 블로그로 한달 백 단위만 수입이 된다고하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말이다( 뭔가 모순이 있네 ㅋ)

  네이버에 이래저래 환멸을 느껴

티스토리로 건너왔지만  단순히 유명한 유튜버의

엄청난 수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거 아니라는 걸 잘 알기에

난 이곳에서  대단한 수익을 얻는 건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

무한 검토에 걸려 아직 애드센스 통과도 못했다 ㅋ

그만큼 부지런히 노력하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구축해야 하지만

극심한 구차니스트인 나 같은 인간에겐 불가능한 일일 테고~

여러 이유에도 블로그를 놓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10년이 넘는 기간을

 습관적으로 해온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난 사진 찍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게 이유라는 결론

사진을 잘 찍고 글을 잘 쓰는 재주는 없지만

능력을 떠나서  블로그로 생계를 이어갈 것도 아니니

(또 그런 재주도 없음 )

그냥 즐기며 글을 쓰는 기쁨을 느껴보기로 ..

그냥 천천히 가기 뭐 이길이 아니면 어떠리오

이 비루한 블로그에도 백 명 가량의 방문자가 있으니

그저 황송할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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