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스타벅스 2023년도 신년 md가 나온 날 ~ 거기에 이벤트로 선착숙 23명에게 신메뉴 3종류( 골든 미모사 그린티, 블랙 햅쌀 고봉라테,튜메릭 라테, 와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이렇게 5가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했었다.
일요일은 집앞 매장은 오전 8시 오픈 .. 뭐 무료 음료 한잔 마시자고 아침부터 가서 기다리랴 싶어서 아침도 먹고 느긋하게
9시가 다 되어서 천천히 스타벅스 매장 방문하였다. 오늘이 신음료도 나오고 또 엠디도 나오는 날이라 겸사 겸사 신메뉴 맛보고 엠디도 구경해야지 싶어 나감
오전 9시에 방문하니 대부분의 엠디들이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었다. 두번째 가운데 빈 공간엔 다이온인지 뭔지 콜드컵이 있었던 곳인가봐요 요거 인기가 많아서인지 어느 매장이나 제일 빨리 빠진듯 .. 집앞 매장도 줄서서 사갖다고 ㅎㅎ
토끼의 탈을 쓴 베어리 들 좌측은 키링인데 가격이 2만원 ㅎㄷㄷㄷㄷ
관심이 집중되었던 유기 삼총사~~ 하지만 5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저는 안 샀어요 ㅎㅎ
뭐든 실사파라서 이렇게 비싸고 관리 까다로운 아이들은 부담 백배
신년띠 컵 모으는 분들도 많던데 나는 뭐든 실사파라 일단 사용 불편한 것은 안 삽니다
좌측 토끼 피규어 달린거 이뻐보이긴 했으나 가격이 2만 5천원 ... 실화?
요번엔 글로벌 앰디는 베이리와 오른쪽 일본 느낌 낭낭한 붉은 컵 좌측 이중 유리컵은 가격이 3만원 ㅁㅊ나 봐요 ㅋ
다용도 스탠드.. 이런거 잘 사용하지 않아서 패스
오른쪽 콩 색삼이 미묘하니 예쁘더라고요 약간 매트한 무광 재질인데 요런 느낌 참 좋아하는데 긁힘이 잘 생길것 같아서
그냥 눈으로만 보기
스타벅스 엠디 중엔 엘마라인을 젤 좋아하는데 토끼띠라서 올해 하나 살까 싶었는데 집에 이미 엘마가 3개나 있으니 있는거나 잘 씁시다 ㅎㅎ 지난번 라벤더 엘마 사려다가 꾹 참았는데 살짝 후회도 되더라고요 ㅎㅎ
그외 이런저런 악세서리들 ..별 관심없이 보다가 패브릭 매트 하나 집어 왔네요 2장 들어있는게 가격도 14000원대라 적당하다 생각 ...근데 요건 나만 샀나 봅니다 ㅋㅋㅋ 인증 샷은 볼수가 없는
이천 햅쌀 라테 맛있었기에 가끔 생각나는데 요번에 비슷한게 나왔더라고요. 고거 함 마셔볼까 했는데 휘핑이 올려져 있어서 ... 시원한 골든 미모사 그린티로 주문 그런데 오픈 한시간이나 지난 시간이라 선착순을 생각도 못했는데 팥님께서
아직 안 끝났다며 무료로 제공된다고 꺅 ~!!! 너무 흥분한 나머지 클래식 시럽 줄여달라는걸 깜빡해서 그냥 먹었더니
달달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미모사 음료 요거 괜찮네요. 시럽을 줄이고 먹으면 상콤달콤 하면서 더 맛있읃듯
텀쿠 받은거 안쓰고 있었는데 요거로 받아올까봐요... 별 3개 안 받음 어떠리요 무료로 먹었는디 ㅎㅎ
내가 산 패브릭 매트예요 크기는 식탁매트 보다 길이가 좀 짧은 가로 40에 세로 27센치 정도지만 깔끔하니 양면이라서
쓰임새가 많을듯 해서 가져왔어요. 올해 텀을 많이 들여서 이젠 집에 있는거나 열심히 쓰고 당분간 텀블러는 안 사기로 맘 먹은 새해입니다.
하나는 요렇게 내소 덥개로 사용하고요. 하나는 세탁해서 말리고 있는 중인데 컵 씻고 나서 엎어놓은 용도로 써야겠어요
그래도 새로운거 나올때마다 하나도 안 사고 넘어가긴 아쉬우니까 요렇게 악세사리 하나씩 사는 재미로 지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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