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할로윈 md 및 신메뉴 먹어보기
10월 11일은 스타벅스 22년 할로윈 md와 신음료와 신메뉴가 나오는 날이였죠.
저는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스벅이 있어서 ^^ 아침 일찍 음료도 마실 겸 엠디 구경도 할 겸 다녀왔답니다.
지난여름 프리퀀시 끝난 뒤로는 광복절 텀블러 딱 하나만 사고 여름, 가을, 요번 할로윈까지 하나도 산 게 없네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출시되는 것들이 딱 눈에 아른아른거릴 정도로 예쁜 아이들도 없거니와 실은 해외께 너무 예쁜 게 많아서 들이다 보니 항상 국 내 것은 못 사게 된다는 ㅎㅎ 아 이번 할로윈도 대만이나 일본은 귀여운 것들 많던데 왜 우리는 글로벌 디자인도 예쁜 아이들은 안 들여오는지.. 암튼 요즘은 새 md가 출시될 때마다 아쉬움이 한가득이라는 ~~
그래도 별도 받을 겸 해서 음료랑 푸드만 먹고 온 이야기 풀어봅니다.
아침 8시쯤 갔더니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아직 하나도 안 나가고 꽉 차 있더라고요 음료 오더 넣고 눈으로 감상해보기
실제로 보니 오른쪽 댕댕스 머그 귀여웠어요. ㅎㅎ 하지만 실사하게엔 좀 불편해 보이는...
스티커랑 머들러 머들러는 꼭지를 누르면 불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집에서 세상 쓸모없는 게 머들러라 패스했어요
그리고 지압 텀이랑 콩 텀도 은근 마니아들이 많던데 난 둘 다 그다지 끌리지 않는 라인이라서 역시 패쑤
오른쪽 콜드 텀 손잡이 호박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평소 찬 음료를 잘 안 마셔서 이것도...
그리고 인형이랑 바구니는 사봤자 예쁜 쓰레기 될 확률이 높으니 ㅋㅋ
캔들 어쩌고 하는 애랑 벽걸이 담요 사실 담요를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는데 결국 안 사고 왔네요
오른쪽 오르골은 후기 보니 불도 들어오고 귀엽긴 한데 이곳도 늘 사용하는 게 아니라서 역시 눈으로만 감상했어요.
아... 엠디 사면 담아주는 봉투에 호박 물고 있는 개 그림이 너무나 귀여워서 다들 봉투 때문에 더 사고 싶다고 ㅋㅋㅋㅋ
진짜 봉투 댕댕스로 담요나 텀에 넣어줬음 당장 샀을 겁니다 ㅎㅎ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TRI - STAR DASH
올해 할로윈 음료는 초코 헤이즐럿 프라푸치노와 매직 유스 베리티 그리고 블랙 글레이즈드 라테가 연장되었고요
이외 푸드도 몇 가지가 나왔는데 케이크는 가격이 6천 원대 후반으로 부담스러워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쿠카롱을 먹어봤는데 얘도 하나에 3500원이라는 몹시 착하지 않은 가격
할로윈 흑임자 쿠카롱은 위에 흑임자 마카롱에 아래는 쿠키 가운데는 콩가루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흑임자 맛은 많이
안 낫던 거 같아요 ~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뭐 스벅 푸드 치고 나쁘지 않았다는 거지 마카롱 맛집에 비하면 ~~
위에 올려진 호박 베어리가 넘나 귀여워서 먹기 아깝더라고요.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티는 얼음을 적게 넣어달라고 해서 마셨는데 자리로 오는 사이 드리즐은 다 아래로 낙하..
복분자 드리즐이라는데 전체적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고 어디선가 마셔본 익숙한 맛입니다. 새콤한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6100원이란 가격은 좀 과합니다. KT VIP 포인트 차감하고 마셔서 2100원 주고 마셨지만 차라리 조금 더 저렴한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먹는 게 낫겠어요. 다음엔 펌킨 치즈 마들렌을 먹어봐야겠어요~~
아무튼 오늘도 별을 7개 받았는데 방문1, 에코1, 트라이스타 2(사이렌 오더가 아닌 멤버십 사용하느라 카운터주문)
그리고 텀을 두고 푸드사고1, 무료음료 쿠폰이 있어서 남편 커피 사이즈 업과 커스텀으로 1100원 추가 결재하고
방문1 에코1 받아서 총 7개가 쌓임 ~~ 이노무 별의 노예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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