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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unboxing

스타벅스 여름 md led 갈런드 불 켜면 예쁜 가랜드

by 놀먹선생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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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반짝이는 여름밤 22년 스타벅스 여름 md는 한 여름밤에 파티를 즐기는  써머  파티 나잇이란 주제로 여러 제품들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왔고 (나는 이상하게 코어 제품들이 좋다는 ㅎㅎ) led 갈런드는 꼭 갖고 싶었다.

스타벅스는 프리퀀시때나 좀 반짝 관심 있고 음료 가끔 마시고 md는 소 닭 보듯이 하는데 요즘 이상하게 텀블러에 꽂혀서  그동안은 엠마 텀 하나 갖고 있었는데 최근 몇 달 동안 온라인으로 심지어 외국 꺼까지 무지하게 사들이고 있다는 ㅎㅎ 한 가지 아쉬운 건 스타벅스 코리아 제품이 가격 대비 퀄리티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과 뭔가 맘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 없다는 항상 2프로 부족한 느낌이랄까? 심지어 대만 중국에 비해서도 디자인이 많이 부족하다............. 암튼 각설하고 원래 지난 14일에 같이 나왔어야 했으나 사정상 늦어진 몇가지 아이템과 새 텀블러 몇 종이 28일 날 출시된다 해서 오픈런을 했다는 살다 살다 가랜드 사려고 오픈런까지 하다니 ㅎㅎㅎ

 

일찍 간덕에 모든 제품들이 다 진열되어 있었다.  일단 led갈런드부터 겟 한 후에 천천히 매장 돌아보기를 했다.

지압 텀이 인기가 있지만 나는 평소에도 찬 음료는 많이 마시지 않아서 주로 보온보냉이 되는 제품들 위주로 본다. 고로 지압은 그다지.. 그리고 네 가지 종류의 텀 모두 색상이 뭔가 살짝 아쉽다는 오히려 사진으로 볼 때 별로였던 무지개색이 영롱한 칼리도스코프가 제일 낫더란...

이발소에 달린 불 켜지고 막 돌아가는 그 간판을 연상케 하는 오른쪽 포터블 컵세트도 역시 인기가 많은 듯  좌측 머들러는 예쁘긴 했지만 집에 있는 머들러도 별로 사용을 한 하는지라 실사 파인 나에겐 수집품은 이제 땡!!! 그래도 디자인은 빈티지한 게 멋스러워서 가격도 적당하니 선물용으로 구비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지인 것과 함께 구비를 해서 하나는 택배로 보내주고 드디어 스타벅스 여름 md led 가랜드 펴보기.. 건전지로 작동하는 거라서 건전지는 비매품인지라 매장에서 바로 불량 확인을 할 수 없어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기. 

사실 사진보다 실물을 보니 뭔가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실망스럽긴 했지만 나는 쓸모가 있어서 사 온 거라서 ㅎㅎ그래서 2개 살까 하다가 하나만 품음.. 한 개에 22000원이란 가격도 제품 대비 높긴 하지만 그래도 불 켜놓으면 예쁘긴 하다.

스타벅스 사이렌 언니가 프린트된 메달과 별 모양 컵 모양 등 모빌이 12개 정도 달려있고 길이도 생각보다 제법 된다. 불이 들어오긴 전엔 조금 허접해 보이긴 하지만 ^^  그리고 사이렌 로고가 잘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일단 불을 켜 보도록 하죠 

이렇게 건전지 a 사이즈 2개가 들어가면 작동이 된다.  그리고 위에 스위치가 있어서 온 오프 할 수 있음.

일단 작동을 해보니 불은 잘 들어와서 불량은 아닌 걸 확인했다. 그런데 벽에 걸어 놓으니 요 건전지 박스가 눈에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음.  나는 일반 조명들처럼 콘센트에 꽂아서 쓰는 건 줄 알았는데 건전지라 더 좋은 점도 있긴 한 듯 위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걸 살 이유는 딱 하나!!! 평소 프리퀀시 때 받은 제품들 다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 타월은 세상 쓸모가 없더란  그래서 집에 쳐 박아둔 걸 당근에 팔까 싶었는데 평소 헤드 부분이 없는 침대를 사용하고 있으니 머리맡이 너무 허전해서 이거 저거 나열해 놓고 있다가 여기 위에 벽면에 달면 딱이겠다 싶어서 타월을 달고 보니 조명까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꼭 사고 싶었기에 오픈런까지 하게 되었다는 생각보다 울 동네는 인기가 없어서인지 사러 오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나에겐 행운이었음.  암튼 이렇게 세트로 깔맞춤 하고 나니 왠지 뿌듯 뿌듯 ㅋ

 

조명이 들어오면 이런 분위기가 난다. 확실히 낮보다는 밤이 더 예쁜 가랜드! 그래도 너무 나 스벅이요 하는 것보다는 또 다르게 보면 이런 심플한 게 낫기도 하는데  그래도 약간 뭔가 허전해서 예쁘게 꾸밀 것을 찾아봐야겠다는 ~ 줄 사이사이 뭔가 길게 늘어지는 것을 걸어 놔도 예쁠 것 같긴 하네.

ㅎㅎ 암튼 원하던 것을 겟해서 기분 좋은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조명하고 같이 데코 하면 좋을 듯 ~

요렇게 걸고 보니 하나 더 살걸 그랬나 싶지만 4만 원이 넘는 값을 지불하고 사기엔 ㅎㅎ 큰 사치인 듯 

이렇게  스타벅스 올여름 md는 led 갈런드 하나 장만하고 끝. 잘 참았음 ㅎㅎ 하나 외국 md를 잔뜩 사서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건 함정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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