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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호젓한 여행지

논산 가볼만한 곳 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 정보

by 놀먹선생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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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시간 및 주차장 정보

2021년 10월에 오픈을 했다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가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그보다 조금 더 길게 왕복 600m의 길이를 지닌 논산의 야심찬 명물 중 하나이다. 

오픈하고는 사람들 관심이 많아서 사람들이 좀 다녀간 올 2월에 다녀왔다. 

탑정호는 호수를 빙 돌아서 차로 드라이브도 가능하고 또한 나무 데크길도 있어서 수변을 따라서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코스별로 안내판이 있었지만 우리는 저즐체력 부부인지라 ㅋㅋ 그냥 출렁다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서 되도록 덜 걷는 방법을 모색함 ㅋㅋ 그럼 그 많은 주차장 중에 어느 곳이 출렁다리랑 가장 가까운지 얘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주차장 정보

 

논산 탑정호에 들어서면 바로 주차장이 보이지만 이곳은 출렁다리랑 멀리 떨어져서 수변을 따라 제법 걸어야 한다. 운동을 목적으로 하거나 걷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관없지만 나처럼 빨리 다리에 가고 싶은 분은 그 주차장을 무시하고 그냥 직진하면 4-1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이 남문이고  반대편 북문쪽으로도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우린 그냥 먼저 나오는 p 4-1에 주차 왠지 이곳은 간이 주차장 느낌이고 간이화장실 하나만 있다. 하지만 다리 건너편 북문 4-2주차장에 주차장고 넓고 매점과 편의시설이 있고 화장실도 더 깔끔하고 제대로 된 건물임.  주차를 하고 조금 데크길을 걸으면..... 

입구에 보이는 주차장 안내판  호수를 빙 둘러서 제 5 주차장까지 있으니 참고할 것

 

입장시간 정보

짠 ~~하면서 탑정호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 옴.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이때만 해도 2월이라서 발열체크만 하고 들어감. 운영시간은 여름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최소 마감 20분전까지 입장해야 한다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점검)이다.


드디어 다리에 들어선다 중간 중간 아래 철망 사이로 물이 보이지만 딱히 무섭진 않다. 나는 바다건 강이건 바닥에 물이 보이는 건 안 무서운데 땅이 보이는 건 무섭다. 그래서 아직 산에 있는 출렁다리는 가본적이 없다는 ㅎㅎ 물론 땀 흘리며 등산하는거 안 좋아하기도 함.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아서 덜 무섭다. 하지만 양쪽으로 펼쳐진 넓은 호수 풍경은 정말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그물망 구멍이 꽤 커서인지 하이힐 신고는 출입이 불가하다  그리고 반려동물도 역시 입장 불가다 ㅠ.ㅠ
 

다리 중간쯤에 이렇게 휴게실이 있다. 양쪽으로 벤치를 놓아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호수 풍경이 제법 멋지다.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

나머지 반을 마저 건너면 남문이 나온다.  이곳이 시설이 더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숙박시설이나 음식점등이 보인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탑정호 출렁다리의 모습을 담아 봄. 저 기둥 모양이 학창시절 음악실에 있었던 이름은 기억안나는 도구처럼 생겼네. ㅎㅎ 밤에는 조명도 들어오고 음악 분수도 가동되어 야경이 더 멋진 듯

자 이제 남문에서 처음 출발지인 북문으로 다시 가 봅니다.

출렁다리를 본 후에 호수 주변을 한바퀴 드라이브 하는것도 좋을듯 이렇게 안내판으로 보니 꽤 넓이가 있네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정보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규모: 길이 600m, 폭 2.2m

동시 수용 : 약 5000명

 

개방시간 : 3월에서 10월(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에서 2월(동절기) 오후 5시까지

입장은 마감 20분전까지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 휴무(시설 점검일)

입장료 무료이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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