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산가볼만한곳6

서산 개심사 단풍 국화축제 미리 다녀오다 서산 개심사 국화축제와 단풍 언제부턴가 개심사는 봄에 벚꽃 피는 계절 외에는 잘 가지 않은 곳이 되었다. 봄 외에 다른 계절에 다녀온 적이 언전지 가물가물... 하지만 어제 컨디션도 좋고 날도 좋아서 이른 점심을 먹고 한 시간여를 달려서 서산 단풍 구경에 나섰다. 원래의 계획은 개심사가 아닌 용현리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였지만 결국 이 두군데를 돌고도 시간이 남아서 예정에 없던 개심사를 가게 되었다. 목적은 그냥 가을 정취를 느껴보고자 간건데 의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왔다는 지금 개심사엔 국화가 한창이다. 10월 29일 토요일 축제를 앞두고 경내 곳곳에 아름드리 단장을 마쳤다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던 코끼리상 이곳이 상왕산이라서 코끼리를 상징으로 만든 듯하다. 이렇게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에도 쭉 국화.. 2022. 10. 28.
서산 가볼만한 절 문수사 &부석사 도비다원 두 곳 서산 가볼 만한 곳 : 조용한 절 문수사와 부석사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 충남 당진 서산 이 두 곳을 평소 자주 오는데 가끔 맘이 복잡하거나 심란할 때 마음 닦기를 하러 오는 곳이 있는데 바로 문수사와 부석사 두 곳이다. 문수사는 봄에 왕벚꽃길로 유명한 곳이라서 5월이면 인파로 붐비지만 그때를 피하면 정말 절간 같은 조용한 곳이라 번잡하지 않아서 좋고 바로 근처에 개심사와 용비지 저수지,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용현리 마애불을 한데 묶어서 다녀오기 좋고 부석사는 바닷가와 비교적 가까워서 간월암이나 안면도와 같이 묶어서 다녀오기에도 좋다. 결론은 둘 중 어느 곳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여행코스다. 1. 문수사 문수사를 먼저 소개하자면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수덕사의 말사라고 .. 2022. 10. 3.
서산 몽돌 해변 벌천포 해수욕장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 9월 초에 다녀온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 이곳은 서해답지 않게 몽돌해변이어서 바닷물도 비교적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언젠가 다녀온 서산 황금산 코끼리바위가 있던 해변에서 느꼈던 남해바다다운 정취를 이곳에서도 느꼈다고 할까? 오토 캠핑장도 있어서 주말엔 차박이나 캠핑하는 분들이 많이 오지만 평일엔 비교적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아직은 햇살이 뜨거운 여름의 기운이 채 가시기 전의 9월 초의 날이지만 8월 말부터 시작된 9월의 장마가 끝나고 날씨는 기막히게 좋았다. 가는 길은 서해대교를 건너 송악 나들목에서 나가면 된다. 한참을 달려서 삼길포 항에서도 몇킬로를 더 가면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에 닿는다. 중간에 항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산길? 같은 좁을 길을 넘으면 해변.. 2021. 9. 23.
서산 절 부석사 석가탄신일에 가볼만한 곳 서산 절 부석사 석가탄신일 즈음 다녀오기 얼마 전 벼르던 서산 절 부석사에 다녀왔다. 때 마침 다음 주는 석가탄신일이기도 하다. 종교는 없지만 부모님의 영향인지 아니면 나의 성향 때문인지 나는 불교사상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다. 또한 여행을 다닐 때 근처에 사찰이 있으면 꼭 들려보기도 한다. 늘 바다만 보러 다니다 이날은 그냥 푸르른 신록과 절의 고요함을 느끼고 싶어서 부석사로 향했다. 서산 도비산 기슭에 위치한 부석사 이곳은 고려시대 금동 관세음보살좌상의 반환을 놓고 일본과 소송 중인 곳이기도 하다. 일본이 약탈해 간 것이니 당연히 부석사로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써 글 것들 ~~ 일주문이 있는 곳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부석사까지는 거리가 좀 있다. 다만 이곳에서부터 경사가 좀 있는 길인 데다가 길.. 2021. 5. 9.
서산 가볼만한 곳 마애삼존불 보원사지 5층석탑 서산 개심사와 문수사 벚꽃을 보러 간다면 가까운 거리에 들려보면 좋을 곳 서산 개심사 왕벚꽃 청벚꽃 개화시기 (4월 15일 현황) 벚꽃 엔딩? 오우 노~ no 서산 개심사 벚꽃은 이제부터 시작인 거 알고 계시죠? 이제 일반? 벚꽃이 지고나면 왕벚꽃이 피기 시작하지요~ 청벚꽃으로도 유명한 개심사 해마다 이쯤이면 방문객들로 cofizz.tistory.com 그곳은 바로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마애 삼존불상과 보원사지 5층 석탑입니다. 보원사지를 목적지로 찍으면 가는 길목에 마애 삼존불상이 있으니 두 곳을 묶어서 가면 좋지요. 개심사에서 거리상 멀지 않기 때문에 가볼만한 곳인데 가는 길에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는 고풍저수지와 용현 계곡이 있어서 마애여래 삼존불상 가는 길도 즐거움을 줍니다. 이곳을 갈 때는 .. 2021. 4. 23.
서산여행 삼길포항 급 충동적인 나들이 추석 연휴 때는 꼼짝없이 집에 있으려고 연휴 시작 전 바닷바람 쐬고 왔다 원래는 그냥 집에서 가까운 안섬포구를 목적지로 정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안섬포구에서 돌아오려니 뭔가 서운하여 기왕 길을 나섰으니 서산 삼길포 항까지 가보기로 한다 정말 서산과 태안 당진 일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아서 이곳으로 이사오고서는 수없이 속속들이 다녔었다 (주로 바다와 항구위주로 다님 ) 삼길포 항도 예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안섬포구에서 네비를 찍으니 30킬로 정도 떨어진 곳이라서 출발 ~!!! 어라 못 보던 것이 보이네? 이곳이 바로 서산 삼길포 항의 상징인 서산 9경 중 하나라는 부상교를 건너서 가는 삼길포 항 선상횟집이다 입구에 파라솔은 무슨 매표소인가? 했는데 초장을.. 2020.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