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28

강릉 주문진항 씨베이 호텔 반려견 동반되는 호텔 단풍철로 사람들이 왕창 몰리기 전 보고 싶어 눈물 나던? 동해바다를 보고 왔습니다노령견을 모시고 있다보니 음식부터 음수량까지 하루하루 컨디션을 체크하는 게 일이지만수액 맞고 오는 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이튿날 바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여행을 가게 되었지요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같은 1박의 여행 ~ 아침 일찍 떠나서 잠만 자고 이튿날은 바로 귀가하는 스케줄로 ^^그래서 숙소도 미리 예약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답니다평일에 그래도 어디서든 하룻밤 잘곳이 없으랴 싶었고 요즘은 당일 땡처리 호텔 앱을 통해서바로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말이죠어쨌든 강릉에 도착해서 주문진 바다를 보다가 제가 즐겨보는 데일리 호텔 앱과 인터파크 나우 앱을 뒤적거리다가강릉 씨베이(씨스카이) 호텔이 아주 저렴한 당일 체크.. 2020. 10. 21.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 도착 !! 잽싸게 입력까지 마침 드디어 수익 10달러를 채우면 보내주는 구글 애드센스 핀 (pin) 번호를 받았습니다!! 9월 28일날 발송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3주 만에 도착했네요 ~ 하도 제때 못 받았다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맘 비우고 무사히만 와라 했는데 오늘 우리 개할배 산책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우편함을 보니 흰 봉투가 꽂혀있더라고요 드디어 나두 인증을 하게 되었네요 애드센스 광고를 달면 남들 다 받는 거 특별 난 것은 아니지만요 그러고 보니 티스토리를 하지 않을 땐 남들이 네이버 블로그에 핀번호 인증하는 포스팅을 보면서 이게 뭔 소린겨? 했는데 말이죠 ㅎㅎ 처음 스킨 적용하는 것도 몰라서 쩔쩔매며 시작하던 때도 있었는데 몇 달만에 많이 발전했지요 ~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요 이게 뭐라고 반항하지 않고 고분고분 시키는데.. 2020. 10. 20.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소돌 공원) 나의 강릉여행 1번지 강릉여행 : 아들바위 공원 & 사천진 & 영진 해변 며칠 전 오랜만에 동해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동안 서해바다는 많이 다녔지만 늘 서해를 갈 때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온다 할까요? 분명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지만 동해에 대한 갈증을 한 가득 안고 돌아오게 되네요 보고 있어도 네가 그립다.. 뭐 이런거? ㅎㅎㅎ 쉬는 날엔 즉흥적으로 하루 당일치기로도 바다보러 떠나기도 했는데 최근 몇년동안은 일이 바빠서 장거리 여행은 큰 사치인 채로 세월을 보냈는데 공교롭게도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으려니 시간은 엄청 많은데 코로나라는 복병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어디 한번 떠나는 게 쉽지 많은 않네요 암튼 지리적으로 나의 서식지가 서해안 라인이다 보니 일단 영동 고속도로로 진입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루했.. 2020. 10. 18.
강릉 명물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 vs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 비교 강릉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 vs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 맛 비교 2년 전 한참 강릉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 ~!! 그당시 여행길에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가서 맛을 보고 요번 여행길엔 강릉에만 파는 건 아니지만 편의점에서만 판매한다는 강릉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을 먹고와서 재미로 두 가지 맛을 비교해봅니다 강릉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 (영진 해변 마시와 오빵 ) 뭔가 간판이 상당히 어지러운 마시와 오빵 ~!! 강릉의 기념인 오징어 빵 안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건데 왠즤 ~~ 오 뽜~~ 앙 ~~~ 하며 야시 꾸리 한 썩소를 입에 물고 불러야 할 이름입니다 ㅋㅋㅋ 암튼 개인적으론 간판이 좀 더 세련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가게는 크지 않지만 밖에도 이렇게 바다를 마주하며 앉.. 2020. 10. 17.
강릉 주문진 여행 ( 아들바위공원, 씨스카이 호텔) 오랜만에 동해 바다를 마주하기 여름휴가도 추석연휴도 집콕에 지치신 첵스님이 동해바다가 보고 싶다고해서 급 계획한 여행 여러곳 돌아다니지말고 바다나 실컷 보고 오자!! 아침은 건너뛰고 도시락으로 챙겨온 삶은 밤과 과일로 차안에서 때우기..날씨는 기막히게 좋다 단풍은 아직 물둘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하고 있음 점심은 고민하다 따끈한 국물이 먹고파서 휴게소에서 라면 먹기 테이블 간격 넓고 아크릴 판으로 테이블 중간을 막아놔서 오히려 식당보다 휴게소가 안전해보임한그릇 다는 못 먹고 대충 후루룩 넘기고 일어나기 으앗 동해 바다다~~~~ 서해는 많이 다녔지만 동해는 거의 2년만이다 ㅜㅜ 우리가 좋아하는 강릉 사천진 해변에서 시작하여 영진해변 을 지나 주문진 해변까지 바닷길을 달리며 중간 중간 경치 감상하기오랜만에 삼.. 2020. 10. 15.
화성시 2차 긴급 재난지원금(소 상공인) 대상 및 신청날짜 알려드려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1차 때와 같이 전 국민이 다 수령하는 게 아니라서인지 관심이 좀 덜한 것 같네요 화성시민으로서 화성시 관련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정보를 올려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화성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데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잘 챙겨받는게 좋겠죠? 저도 1차때 여러 가지로 브레이크가 걸려서 온라인 신청이 안되어서 수없이 시청 해당과에 전화 문의하고 행정복지센터도 수없이 들락거리며 힘들게 수령했는데요 ~ㅠ.ㅠ 화성시의 코로나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대책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1. 2020년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지원 1차 때에 이어서 2차로 소상공인 대상 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는데요 정부 행정자료로 피해를 확.. 2020. 10. 11.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달마이어 캡사& 프로도모 커피 맛있어요 이웃님들 굿텐 탁!! 오늘 독일어로 인사를 한 이유는? ㅋㅋㅋ 바로 아래 물건 때문입니다 뭔 두꺼운 책 표지스러운 이것은 무엇일까요? 박스부터도 고급스러운 달마이어 커피입니다~ 달마시안? 아닙니다요 ㅋㅋ 음.. 뭔가 독일어스러운 ( 학교 다닐 때 제2 외국어로 독어를 택했읍니다만 아프비더젠, 구텐탁, 굿텐 모르겐.. 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ㅋ 아 그리고 깡마른 몸에 하얀 피부 조큼 이국적인 외모의 독일어 선생님께서 만든 차트 그림에 여성의 가슴이 유난히 컸다는 기억이........ 음.......ㅋㅋ) 이것은 바로 어휘 입니다 독일 및 유럽이 왕실과 황실에서 즐겨 마셨다는 고급 커피로 알려진 달마이어는 300년 전통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네요 제가 달마이어 커피를 첨 접한 게 아마 힐튼호텔.. 2020. 10. 11.
남이섬 단풍 절정시기는 언제일까? 집 주변의 나무들이 슬슬 가을 단풍의 옷을 입고 올해 단풍철이 다가오는군요 저는 가을 단풍 하면 남이섬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해마다는 아니지만 만추 때 남이섬에서 숙박을 하면서 아침 강가의 물안개를 보며 산책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올해도 역시나 단풍 보러 가고 싶지만 울집 노령견의 컨디션이 하루하루 달라지기에 좀 지켜보고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ㅠ.ㅠ 작년에는 급 9월 말에 숙소 예약을 했었는데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남이섬의 단풍 절정 시기는 다른 곳보다 살짝 늦더라고요 작년에도 고민을 하다가 11월 초에 숙박을 예약했는데 우리가 가던 날이 딱 단풍 피크여서 운 좋게 남이섬 단풍 절정시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을 찾았는데요 우리는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 2020. 10. 9.
KT멤버십 VIP초이스 스타벅스 애플 쿠키 라떼 먹기 한 달에 한번 미션 수행하기 바로 kt멤버십 vip 초이스 챙겨 먹기 우리 집은 폰이고 티브이고 다 kt 결합상품 이기에 1년에 통신요금이 백만 원이 넘어 kt vip회원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12만 포인트가 주어지지만 뭐 딱히 써먹을 건 없는데 주로 스타벅스커피를 이용한다 일 년에 6회 월 1회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 무료와 사이즈업 무료를 이용할 수 있기에 집 앞 스벅을 이용하고 있다 던킨도너츠에서도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동네 던킨이 문을 닫음 난 던킨 커피도 맛있던데 ~~ G마켓에서도 6천 원 할인 이용 가능하므로 뭐 살 꺼있음 이용해도 좋을 듯 하나 6천 원 할인받고자 안 사도 될 것을 사지는 말자 ㅋㅋ 오늘 개 어르신 미용하는 날이라 병원 바로 옆 스타벅스에서 kt .. 2020. 10. 5.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육지가 된 원산도 해수욕장 나들이 작년 12월에 개통했다는 원산안면대교 태안군 안면읍과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총길이 1.7킬로미터의 다리다 2021년에는 안면도에서 대천 해변까지 해저터널도 완공된다니 안면도 찍고 대천까지 갈 수도 있겠다 늘 안면도는 중간지점인 꽃지해수욕장 아래로는 잘 가지 않는데 지난번 병술만 해변까지 갔다가 멀리서 웬 다리를 보고는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보령 원산도까지 이어진 다리가 개통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럼 함 건너가 봐야지 ㅎㅎ 결론은 원산도 나들이는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것 물론 평일 여행이었기에 사람들이 없어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아직은 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소박한 섬의 매력에 빠졌다 왔다 할까? 사실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툭하면 이석증이 재발하는 션찮은 나로서는 배 타고 하는 여행은 해본 적이 없고 딱 한번.. 2020. 10. 3.
서산여행 삼길포항 급 충동적인 나들이 추석 연휴 때는 꼼짝없이 집에 있으려고 연휴 시작 전 바닷바람 쐬고 왔다 원래는 그냥 집에서 가까운 안섬포구를 목적지로 정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안섬포구에서 돌아오려니 뭔가 서운하여 기왕 길을 나섰으니 서산 삼길포 항까지 가보기로 한다 정말 서산과 태안 당진 일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아서 이곳으로 이사오고서는 수없이 속속들이 다녔었다 (주로 바다와 항구위주로 다님 ) 삼길포 항도 예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안섬포구에서 네비를 찍으니 30킬로 정도 떨어진 곳이라서 출발 ~!!! 어라 못 보던 것이 보이네? 이곳이 바로 서산 삼길포 항의 상징인 서산 9경 중 하나라는 부상교를 건너서 가는 삼길포 항 선상횟집이다 입구에 파라솔은 무슨 매표소인가? 했는데 초장을.. 2020. 9. 30.
애드센스 승인 대란 속에서 핀번호 받다 .. 재즈음악 두곡도 함께 1. 더 이상 애드고시가 아닌 애드상시가 되다 신청만 하시면 언제나 상시 승인 시켜드립니다 하.. 처음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피겨 스케이팅 재즈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만든 블로그인데 어쩌다 보니 또 네이버처럼 티스토리도 잡블이 되고 있다 ㅋㅋ 암튼 내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가 아닌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건너온 지가 6월 중순경 그 후 보름 동안 글을 써서 6월 말에 애드센스 신청을 했지만 콘텐츠 없음으로 거절당하고 ... 그후 계속된 코로나 검토로 인하여 총 9번을 거절 당하고 8월 중순경에 10수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사실 한 달 넘게 승인이 안나다 보니 계정을 다시 만들까 했는데 아니 ~~ 내가 2019년 12월에 이미 티스토리 계정을 만든 게 있더라 어쩔... 그래서 그곳에도 글을.. 2020. 9. 29.
흑임자 우유로 집에서 흑임자 라떼 만들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카페도 못 다니고 ㅠ,ㅠ 주야장천 집밥과 집 커피 일명 내타커( 내가 타는 커피) 마시고 있어요 주말이고 연휴고 여행객들로 북적 북적한다는데 나만 등신인가 싶지만... 저는 남들이야 어떻든 일단 내 몸 아픈 게 싫어서 몸 사리고 지내기로 ~ 그래서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곳, 사람 많은 곳은 안 다니고 있어요 며칠 전 우유를 사러 갔다가 매대에서 흑임자 우유를 발견했어요 평소 가공우유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흑임자라니 언젠가 투썸 플레이스에서 맛나게 먹었던 흑임자 라떼가 생각나서 하나 사 와봤어요 뭐 짝퉁 흑임자 라떼라도 만들어 먹어볼 생각으로요 ㅎ 우리 집 첵스님은 블랙푸드 신봉자입니다 늘 아침마다 블랙푸드 선식을 먹은 지 오래되었는데 그 덕에 자기 흰머리가 별로 없는것 같다고 굳게.. 2020. 9. 26.
노브랜드 추천상품 닭꼬치 구이 괜찮네요 요즘 노브랜드 상품을 아주 애정하시는헌랑님 때문에이저거거 많이 먹어봤는데오늘은 노브랜드 상품 추천으로닭꼬치 올려봅니다내가 가보자 가보자 할때도 관심없어 시큰둥 하던 첵스님언젠가 내가 그분이 좋아하는 편육과 바베큐 폭립을사가지고 왔더니만 먹어보고 바로 홀릭함 ㅋㅋ이후 우리집 냉장고에 두 가지는 떨어지지 않게쟁여두고 있다 .. 아울러 요즘 가장 많이 가는샤핑 장소이기도 하다 ㅋㅋ한동안 이곳 과자를 그리 입에 달고 살더니만요즘은 자제하는 중이라나 뭐라나그렇게 먹고도 살이 안찌는거 실화임? 지난 주에 이제 다른것 좀 사보자며 지인이 추천해준닭가슴살 꼬치를 사보았다. .데리야끼와 매운맛과 소금구이 세가지가 있었는데난 달짝한거나 매운것 다 안 좋아하기에 담백한 소금구이로 선택오늘 점심도 늦게 먹어서 배도 안 고프기.. 2020. 9. 24.
서산 간월암 9월 물때시간표 알고 가세요 오랜만에 간월암에 들리다 지난번 안면도 나들이 때 미쳐 건너기 못했던 원산안면대교를 넘어 원산도 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어차피 동선에 있는 간월암에 들렀다 왔다 다른 때 같으면 점심은 당연히 간월도에 있는 단골 굴밥 집에서 먹었겠지만 요즘은 음식점 가기가 꺼려져서... 그냥 간월암만 들렀다 오기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아직은 통행이 가능하기에 다녀올 수 있었음. 이곳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출입을 할 수 없기에 물때시간표를 필히 알고와야 한다. 9월 물때표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암자. 섬이 아닌 듯 섬인 듯. 만조 때가 되면 절로 들어가는 길이 사라져서 바다위에 떠있는 간월암 암자를 들어가는 계단 입구에 그날그날 출입 시간을 알려주는 푯말이 서있다 .. 2020. 9. 23.
봉평 메밀막국수 맛집 진미식당 외 2곳 강원도 봉평 맛집 : 메밀 막국수 맛집 남편과 늘 강원도 여행을 가면 그분은 늘 막국수 맛집을 찾곤 한다. 이때만 해도 나는 냉면이나 막국수 같은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따라가서 먹는 정도? 그래서 이때만 해도 블로그를 열심히 하지 않을 때이기도 하고 딱히 사진으로 남긴 게 없다. 지금은 나도 즐기는 음식이 되었는지라 사진이 남아있지 않는데 아쉽긴 하지만 그나마 몇 군데 남아있는 사진을 모아서 올려본다. 물 막국수 : 다진 양념이 얹어 나오는 스타일 봉평시장 안에 있는 현대막국수집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탁자 안에 번호 대신 화투가 붙어있던 게 인상적? 우리 테이블 번호는 5번인가? 이 집은 물 막국수에 다진 양념 올려져 나오고 오이와 김이 가득 뿌려져 나온다. 물은 7000원 비.. 2020. 9. 20.
안면도 캠핑장 병술만 어촌체험마을 바지락 맛조개로 유명한 곳 안면도 병술만 캠핑장 ~ 아주 오래전에 다녀오고는 요번 주 월요일 안면도 나들이 길에 잠시 들려봤다 한때 캠핑에 미쳐 여거지거 많이 다녔었지만 이젠 삭신이 늙어서 ㅜ.ㅜ 한데 잠을 못 자겠고 캠장보다는 이곳 바다가 아름다웠던 기억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곳은 워낙 맛조개나 바지락 캐기로 유명한 어촌체험마을이고 캠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이 알려졌지만 평일에 오니 사람도 없고 조용한 바다를 보고 왔다 위치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을 지나 안면도 휴양림에서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오면 된다. 우거진 송림 아래 펼쳐진 캠핑장 사이트가 좀 다닥다닥 붙어 있긴 하지만.. 데크라도 깔려 있으면 고급진 캠장? 우린 맨땅에 팩 박고 바닥에 방수포 깔고 텐트 치기도 했었는데 ^^ 나중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맨바.. 2020. 9. 19.
예당호출렁다리 낭패보고 평택호 드라이브 오늘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쓰루로 물을 보기로 했다. 첵스님이 서해안 물때표를 보더니만 오늘은 이미 간조라서 바닷물 보기는 그른 것 같다고 예산에 있는 예당호출렁다리를 보러 가자고 했다. 부랴 부랴 머리감고 (요즘은 집콕 생활이다 보니 3일 동안 머리를 안 감는 적도 많다 ㅋㅋ) 내 이러려고 아침일찍 개 어르신 산책도 시켰나 보다 암튼 집에서 오전 10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랐다. 목적지는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로 찍고 역시나 넉넉하게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 오늘도 하늘이 다한 날 ~ 서해대교를 지나며 하늘이 넘 이뻐서 한컷 예산 수덕사 IC를 나와서 달리다 보니 예산 운전면허장이 나온다 ~ 첵스님이 나보고 " 자기가 여기서 면허 땄따매 ~" 나 왈 눈을 동그랗게 뜨며 " 내가 .. 2020. 9. 18.
장호원복숭아 올해도 주문해서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황도 복숭아 좋아하시나요? 역시나 올해도 늘 주문해먹는 복숭아 농장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주문했어요 올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과일이 다들 맛이 없다고 해서 주문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살짝 고민했지만 1년에 한번은 그래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ㅎㅎ 기우와는 달리 막상 받아보니 맛있어서 만족 ~!! 몇 년 전 장호원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지인이 택배 셔틀을 해줘서 함 먹어보고는 그때부터 장호원 햇사레 황도 팬이 되었음.. 제가 원래 백도보다는 황도를 좋아하거든요 ^^ 병조림해 먹어도 맛있고 말이죠 우리 집은 남편이나 나나 둘 다 과일을 참 안 먹는 사람들이라서 ㅋㅋ 박스로 사는건 언제나 무서운 일이지만 ^^ 장호원 복숭아 5킬로 1박스 통 크게? 주문했습니다 나무에서 딴것을 바로 .. 2020. 9. 17.
언텍트여행 시대 안면도가볼만한곳 추천 노을길 5코스 언텍트여행시대에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노을 5코스 산책길 요즘 스텔스 차박캠핑이니 쏠캠이니 언텍트한 여행, 캠핑이 트렌드이긴 합니다만 코로나 시대에 선호하는 여행지도 예전의 관광위주의 볼거리 위주였다면 지금은 최대한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조용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게 되죠. 어제 첵스님과 바다가 보고 싶어서 조용히 다녀왔어요 최대한 사람들과 덜 마주치고자 사람없는 조용한 해변을 고를 것, 그리고 점심은 도시락을 이용할 것.. 그래서 휴게소도 안 들리고 편의점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요~ 행선지는 우리의 나와바리? 하도 다녀서 눈감고도 찾아갈 태안 쪽 서해바다로 출발... 매번 태안은 안면도 쪽으로만 다녔기에 요번엔 태안 북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태안 쪽 바닷가.. 2020. 9. 15.
스타벅스 머그컵 그린 사이렌 클래식 가격도 착해 본인은 아니라고 애써 부인하지만 스벅 호갱이 맞는 것 같은 놀먹슨생!! 몇 개월 전 투썸에서 넘 이쁜 컵을 보고는 살까 말까 고민하다 참았었는데 지난달에 약속이 있어서 스타벅스에 갔다가 사이렌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을 보고는 너무 이뻐서 업어왔어요 ~^^ 지난번에 디자인만 보고 샀던 엘마 클래식 머그는 막상 사용하려니 무게가 솔찬히 나가서 사용감은 별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굳이 핑계를 대며 집에 머그가 차고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미니멀리스트가 되겠다며 굳이 쓸만한 그릇들을 당근 마켓에 팔아 버리고는 컵을 다시 사는 만행을 저지름 ㅋㅋ 근데 이쁘고 사용감도 좋아서 나름 만족스 ~ 스타벅스 머그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컵 가격과 디자인 소개해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엘마 클래식 텀블러 깔끔한 화이트와 로.. 2020. 9. 13.
코렐 냉면기 4인세트 스누피 라인 넘 이뻐요 코렐 스누피 냉면기 4인 세트 면이 맛있어집니다 ㅎ 얼마 전 선물을 하나 받았어요 ~^^ 평소에도 감성적인 그녀의 성향에 딱 맞는 선물이었어요 우리 집에 변변한 냉면기가 없어서 그렇잖아도 면기 세트를 살까 했는데 어떻게 알고 말이죠 이마트 판매용으로 출시했다는 코렐 스누피 냉면기 4인 세트랍니다. 우리 집에도 코렐 그릇이 있는데 라테는 말이야 ~~ㅋㅋ 혼수로 코렐 그릇세트도 많이 장만하고 했었거든요 써보면 정말 가볍고 던져도 안 깨지고 가정에서 막 쓰기에 정말 딱 좋은 제품이죠 단 디자인이 꽃무늬가 주라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그런 코렐에서 요즘 키덜트 라인으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그릇세트들을 만들었더라고요 그중 하나인 코렐 스누피 라인 ~ 제가 받은 4인 세트도 역시 스누피 냉면기 세트였어요.. 2020. 9. 11.
안면도 풀빌라 펜션 온수 풀이 매력적인 더마레풀빌라 어제의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에 이어 오늘도 안면도 특집?으로 2년전 묵었던 안면도 풀빌라 이야기 올려보아요 온수풀이 매력적인 안면도 풀빌라 펜션 더마레풀빌라 생일을 빙자해서 떠난 짧은 1박의 휴식 주로 서울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부부이지만 또 펜션숙박이 주는 매력이 있는지라 가까운 곳에서바다도 보고 바베큐도 해먹으며 휴식을 취하고자 선택한 안면도 여행이야기 입니다. 느긋하게 달려와도 집에서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닿은 곳인지라 동안 주로 주말에 당일치기로 많이 다녔던 곳이지만 이날은 특별히 숙박까지 겸하기로 ~~ㅎㅎ 안면도 일대에 펜션이 정말 많지만 조용한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따라 숙소부터 바베큐장 그리고 룸에 딸린 개인 풀까지 모든걸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 2020. 9. 10.
안면도 맛집 딴뚝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드셔보셨어요? 워낙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개가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를 끄집어내 봅니다 주 5일제가 아닐 때도 토요일 오후에 기를 쓰고 퇴근 후 어디든 다녀와야 직성이 풀렸었는데 요즘은 가까운 곳 나들이도 어려운 상황이라 ㅠ.ㅠ 저의 유일한 외출 길은 우리 집 개 어르신 치료 때문에 좀 먼 옆동네로 드라이브하는 게 유일한 먼 거리 외출입니다. 10년 넘게 운영해 온 쌓인 글만 자그마치 3천 개가 넘어가는 빌어먹을 저 품 먹고 방치해 둔 N사의 블로그 글을 요즘 하나 둘 옮겨오고 있는데 오늘 문득 5년 전에 먹었던 안면도 맛집으로 유명한 딴뚝 통나무집 식당 게국지 맛이 생각나서 예전 기록들을 올려봅니다. 안면도 나들이 가던 날 점심을 먹었던 밥집 이야기예요.. 이날은 날걸 안 먹는 각시 때문에 그동안.. 2020. 9. 9.
반응형